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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오세아니아서 미니굴삭기 100대 수주

by eknews posted Jan 02,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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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오세아니아서 미니굴삭기 100대 수주


현대중공업 미니굴삭기가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등 선진 시장에서 판매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최근 일본·미국업체 제치고 호주와 뉴질랜드의 현지 딜러를 통해 1.7~3.5톤급 미니굴삭기 100대를 일괄 수주했다.

호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의 미니굴삭기 시장은 일본, 미국업체가 주도하고 있어, 국내 기업이 대규모 수주에 성공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대규모 수주에 힘입어 올해 오세아니아, 유럽, 북미 등 선진시장에서 전년동기 대비 40% 이상의 높은 성장을 기록하게 됐다.

현대중공업은 공격적인 마케팅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관리서비스 등 현지 고객들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한 애프터서비스(AS) 전략을 바탕으로 이 같은 성장률을 이끌어 냈다.

미니굴삭기는 도심 번화가나 주택 밀집지역 등 협소한 공간에서 주로 사용되는 장비로, 현대중공업은 지난 2007년 이 시장에 진출, 트랙이탈방지와 긴급정차시스템 등 안전성을 크게 높인 제품을 바탕으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 제품은 글로벌 경기 악화에도 연평균 13%씩 매출 신장을 이어가며, 14톤급 이상 중대형 굴삭기와 함께 현대중공업의 주력 상품으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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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현대중공업은 지난 9월 글로벌 종합운송장비 기업인 CNH 인더스트리얼(Industrial)사와 미니굴삭기 6종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맺고,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2018년 말까지 전 세계 미니굴삭기 판매량을 현재의 2배 가까운 연 9천대 수준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2017년에 확장 이전하는 벨지움법인을 통해 현지의 부품 공급량을 2배 이상 늘릴 수 있을 것”이라며,“이를 통해 유럽 시장의 AS서비스가 한층 강화되는 만큼 앞으로도 미니굴삭기 분야에서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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