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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강원도,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

by 유로저널 posted Dec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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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는 새로운 경제권으로 부상하고 있는 환동해권을 주도하고 21C 동해안 시대를 열어갈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을 위해 11월30일‘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지정신청서를 정부(지식경제부)에 제출했다.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에 따르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은 동해항을 중심으로 강릉.동해·삼척일원에 2025년까지 6조원을 투자하여 환동해 경제권(동북3성, 극동러시아, 일본, 북한)을 주도할 물류·교역의 국제비즈니스, 저탄소 녹색산업의 국가신성장 동력지대, 명품관광 거점조성 등을 목표로 개발한다는 것이 핵심이다.

7개 지구는 북평(국제비즈니스와 비철금속산업), 망상(관광휴양), 사천(복합관광R&D와 헬스케어), 구정(주거.교육), 옥계(관광.산업), 근덕(방재.난연소재부품), 호산(녹색에너지산업) 지구 등이다.

개발계획 중 특히, 산업부문에서는 도내에 풍부하게 매장된 부존자원을 활용한 초경량 소재부품산업에 특화한다는 점이다.

관광산업의 경우, 국민 관광선호도 1위이며 연간 1억명이 찾는 수려하고 청정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해양레저관광과 의료관광, 국제비지니스관광(MICE산업) 거점조성과 알펜시아, 하이원리조트 등 주변관광 명소와 연계한 사계절 복합관광등을 개발하여 세계적 명품관광지로 육성하고, 이외에도 저탄소 녹색도시의 쾌적한 휴양주거 타운을 건설하여 외국인을 위한 교육 및 주거시설, 외국인 전용병원 등 환동해 최고의 정주여건을 갖출 계획이다.

도는 동해안권이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어 외국자본을 유치하고 산업기반이 활성화되면 경제자유구역 개발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15조원의 생산증대와 13만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나타난다고 밝혔다.


<사진: 강원도 제공>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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