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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에서 고종·명성후 가례 재현행사 개최

by 유로저널 posted Apr 2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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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현궁의 정례문화행사인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행사는 외국인이 추천하는 한국의 대표적 문화행사로서 서울시민들의 문화향수 충족과 궁중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오는 4월 18일(토)에 운현궁 특설무대에서 개최되었다.
고종-명성황후 가례 재현행사는 식전 행사로 시민들에게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운현궁을 출발해 인사동을 거쳐 운현궁으로 다시 돌아오는 어가행렬과 궁중무용 및 취타대 공연에 이어 본행사로 명성황후가 왕비로 책명 받는 의식인 비수책의식(妃受冊儀式)과 국왕인 고종이 별궁인 운현궁에서 왕비를 맞이하는 친영의례(親迎儀禮)로 재현되었다.
고종·명성후 가례는 고종3년(1866년) 3월 21일 운현궁에서 거행되었던 고종과 명성후 민씨의 국혼례를 재현하는 행사로써 우리의 전통 궁중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참고로, 사적 257호인 운현궁은 흥선대원군의 사저로써 그의 둘째 아들이신 고종의 잠저(왕위에 오르기 전에 살던 집)이며 고종 3년 당시 15세의 고종과 16세의 명성후가 가례를 올린 별궁이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예문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 내국인은 물론 외국인 관광객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한국 유로저널 안 하영기자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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