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titled Document
대사관 | 유관기관 | 한인회 | 유학생회 | 기타한인단체 | 한인동포업체 | 주재상사 | 유럽내 추천사이트 | 해외동포 언론사이트

단독 사설
단독 칼럼
단독 인터뷰
독자기고/특별기고
엣세이/여행기/장편소설
유럽한인 취재뉴스
유로저널특집/기획취재뉴스
취재/독자/동영상
한인사회 게시판
정부/대사관 공지
재미있는 유머
경제뉴스
국제뉴스
정치뉴스
사회뉴스
기업뉴스
문화뉴스
연예뉴스
건강뉴스
여성뉴스
스포츠뉴스
내고장소식
독일뉴스
영국뉴스
베네룩스
프랑스뉴스
유럽뉴스
동유럽뉴스
스칸디나비아
스페인/이탈리아
오스트리아/스위스
그리스/터키/포르투갈
유럽각국 전시정보
유럽각국 이민정보
유럽각국 생활정보
유럽각국 교육정보
유럽각국 문화정보
여행기사 정보제공
유럽각국 여행정보
유럽각국 연금제도
유럽소비자 제품평가
공공기관/기업광고
동포업체 및 기타/해외
번역/통역, 관광, 가이드
민박, 하숙, 호텔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중국-유럽 화물열차, 네델란드행 시작으로 4 번째 노선 운행

흑룡강성-네덜란드 첫 중유럽 화물열차 운행 개시로 해운 운송기간의 1/3(15일)만 소요 

중국의 일대일로 정책 및 서부대개발 정책의 영향으로 중국과 유럽을 잇는 화물열차가 2011년 신설된 지 운행 13년째를 맞아하면서 지난 한 해동안 35,000 여회 이상을 운행했고, 전체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했다. 

특히, 홍해와 아덴만을 지나는 선박들에 대한 예멘 반군 후티의 공격이 계속되면서 해상 물류에 차질이 빚어지자 그 대안으로 중국과 유럽 대륙을 가로지르는 화물열차 운항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들어 중국-폴란드간 해상 운송을 이용할 경우 후티 반군을 피해 희망봉까지 7천km를 더 돌아가야 해 평소 보다 10일 정도 늦은 36일 정도가 소요된다. 반면,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단 16일 만에 폴란드까지 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2020년 5월부터 23개월 연속으로 중국-유럽 화물열차가 월평균 1000편 이상 운행됐다.

또한, 국영철도집단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과 2월 두달간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 증가한 모두 2928대의 중국-유럽간 화물열차가 운행되어 31만 7천 TEU(1TEU=20ft 컨테이너 1개, 총 31만7천개)의 화물이 운동됐다.

올해 3월 운행 횟수만도 1941편(컨테이너 수송량은 17만 4000개)로 운행 횟수와 수송량은 전년대비 각각 15%, 18% 증가했다.

중국-유럽 화물열차는 현재 '이신어우'(이우시-신장자치구-유럽), 위신어우(충칭-신장자치구-유럽), 한신어우(우한-신장자치구-유럽), 쑤멍어우(쑤저우-몽골-유럽) 등 중국과 중앙아시아, 유럽을 잇는 다양한 국제 화물노선이 중국 29개도시에서 출발해 유럽 22개국 160개 도시와 중국 연결하고 있다. 

이어 3월 14일  하얼빈 국제컨테이너센터 역에서 출발하여 네덜란드 틸부르크로 향하는 중유럽 화물열차가 1,300톤의 아미노산을 싣고  성공적으로 발차함으로써 4 번째 노선이 운항되게 되었다.

이 구간은 10,257km로 약 15일(화물 운송 기간보다 3배 빠름)뒤 네덜란드 틸부르크에 도착할 예정이며 업체에게 편리하고 효율적인 정기선 예약, 수출 세관 신고, 정기선 운송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국-유럽간 화물열차는 해상운송 보다 빠르고 항공 보다는 운임이 저렴하단 이점을 지녔다. 철도 운송속도는 해운보다 10~15일 빠르며 화물열차 1대당 적재량은 1000~1500톤으로 10개 화물기의 적재량과 맞먹는다.

운임은 해운보다 높고 항공보다 낮은 수준이다. 중국-유럽 화물열차 운행시간은 25~45일 사이이며 광저우에서 독일까지 평균적으로 25~30일이 걸린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유로저널광고

List of Articles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사회 해외 병역기피자 입국금지 및 국적 회복 불허법 발의 2020.12.19 205050
공지 사회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선택신고 안내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방식- (2023년 5월 수정안 제시) file 2019.01.07 317527
공지 사회 5월부터 41세 미만 병역미필자는 재외동포 비자 발급제한 file 2018.02.19 328476
공지 사회 병역 미필자는 국적 회복 불허, 해외 병역대상자 40세로 !!! file 2017.06.20 369036
공지 사회 10억 넘는 해외금융계좌 내국인과 일부 외국인 신고 안 하면 과태료율 40% 2016.05.31 403248
공지 사회 재외국민 국내거소신고제도 폐지에 따른 재외국민 주민등록증 발급 안내 2016.05.22 416036
공지 사회 병역 의무 회피나 감면 목적 외국 여행이나 유학 후 미귀국시 강력 처벌 file 2016.02.22 400088
공지 사회 재외동포, 입국시 자동출입국심사 가능한 반면 지문정보 제공 필수 file 2015.11.23 397740
공지 사회 재외국민 선거, 법 위반하면 국적에 관계없이 처벌 받는다. file 2015.11.17 404012
공지 사회 재외동포 등 외국인 입국 즉시 공항에서 휴대폰 개통 가능 file 2015.10.01 401264
공지 사회 한국 국적 포기자, '최근 3년간 5만명 육박,병역기피자도 증가세 file 2015.09.23 413279
공지 사회 국내 주민등록자, 해외 재산·소득 자진 신고하면 처벌 면제,10월1일부터 6개월간 file 2015.09.22 394108
공지 건강 2007년 출생 선천적 복수국적자,2025년 3월31일까지 국적이탈 신고해야 (18세 이전 이탈 가능); 2023년 5월 수정안 추기 게시) 2015.07.19 423757
3630 내고장 2009년「대구의 아름다운 거리」선정 2009.09.09 1713
3629 내고장 2010년 봄, 남산에 실개천 흐른다 2009.09.09 1478
3628 내고장 2010년 봄, 남산에 실개천 흐른다 2009.09.09 1712
3627 내고장 2011년 ‘전라북도 사회조사’ 결과 발표 2012.02.22 1962
3626 내고장 2011년 서울시 인구 1천53만명, 전년대비 0.44% 감소 2012.01.18 2263
3625 내고장 2012 경상북도해외자문위원 정기총회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 2012.09.06 2459
3624 내고장 2012 한눈에 보는 여수엑스포 주요 시설물 file 2012.05.09 2936
3623 내고장 2013 강원 K-POP페스티벌, 원주 종합경기장에서 개최 2013.09.04 2956
3622 내고장 2013 경기도 ‘10대 정책이슈’ 2013.12.29 1779
3621 내고장 2013년 2/4분기 지역경제, 지역에 따라 큰 차이 보여 2013.08.14 2957
3620 내고장 2013년 부산의 교통이 빠르고 안전해진다 2012.12.26 2846
3619 내고장 2013년 세계한상대회 광주광역시에서 개최키로 file 2012.05.09 4097
3618 내고장 2013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file 2013.03.19 19507
3617 내고장 2015 광주하계U대회 역대 최대 규모 ‘빅이벤트’ 2009.09.08 1653
3616 내고장 2015 광주하계U대회 역대 최대 규모 ‘빅이벤트’ 2009.09.08 2494
3615 내고장 2015년도 충남 총인구, 2010년 대비 3.9% 증가 2017.02.14 1503
3614 내고장 2017 전북방문의 해, 순환관광버스로 도내 87개 코스 운행 시작 file 2017.03.28 1432
3613 내고장 2018년 빈집활용 반값임대주택임대 5년간 제공 2018.01.17 859
3612 내고장 2018년, 국제화 시대 흐름에 맞는 교류 패러다임 다변화 2018.01.22 832
3611 내고장 2018년은 전라도 명명 1 천년 해, 새 천년 도약 꿈꾼다 2017.10.09 101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84 Next ›
/ 18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연락처 | 회사소개 | 광고문의 | 찾아오시는길 copyright@ EKNews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