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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엔하 강세 정책으로 여행 비용 증가

일본 입국세, 숙박세 등으로 매년 1,000만명이상 일본 방문하는 한국인들은 '봉'

매년 1,000만명씩 일본 여행가는 한국인들이 입국세로 일본에 바치는 액수는 1,000억원 내외

엔화가치 회복 정책이 시행된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정부는 일본 입국세를 현재보다 최대 5배정도 인상을 고려하고 있고, 지자체들은 숙박세 도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엔화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인 2022년부터 급격한 약세를 보였고, 이후 장기간 엔저 현상이 지속됐다. 이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은 높은 구매력을 누릴 수 있었으나, 2025년 들어 일본 정부가 지나친 엔화 약세를 완화하기 위한 정책적 개입에 나서면서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일본은 입국세를 1인당 1000엔(약 1 만원)을 받고 있어 지난 해 37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면서 이 관광객들이 일본에 바친 입국세는 3조 7천억원, 한국인들의 경우 1,000만명 이상이 방문했으니 한 해에 1,000억을 일본인들에게 바치고 입국한 것이다.

일본 정부는 입국세 1,000엔을 받아도 한국 등에서 관광객들이 전혀 감소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가하자 입국세를 5 배까지 인상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현재 일본내 일부 지자체 14곳은 숙박세를 3,000-5,000 엔 수준으로 받고 있고, 이에대해 문제가 없자 다른 43개 지자체도 숙박세 도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진 및 캡션 &&&&&&&&&&&&&&&&&&&&&&&&&&&&&&

일본에서 동일본대지진을 뛰어넘는 거대한 재해가 닥친다는 이른바 ‘7월 일본 대재앙’ 괴담에 일본을 찾으려던 대만, 홍콩 등 주변국의 여행객들이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실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5년 7월 5일은 ‘7월 대재앙’ 괴담을 촉발한 일본의 예언 만화 ‘내가 본 미래’에서 대재앙이 발생하는 시점으로 언급된 날짜다. 해당 호텔의 토요일 객실 가동률은 평소 80~90%에 달하는데, 토요일인 7월 5일의 예약률은 50%에 그친다고 호텔 측은 덧붙였다.

%%%%%%%%%%%%%%%%%%%%%%%%%%%%%%%%%%%%

일본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일본은행은 올해 1월 기준금리를 0.25%에서 0.5%로 인상했다. 이로 인하여 일본은 미국과의 금리 차를 줄이고, 엔화 가치의 반등을 유도했다. 

엔화 가치 상승은 일본의 가격 경쟁력을 낮추는 결과로 이어졌고, 이에 따라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실질 구매력도 감소하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이후, 관광수지는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며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엔화는 원화 가치 대비 100엔당 2024년 4월에는 855원 정도였다가 일본 정부가 금리를 0.1%에서 0.25%로 인상한 후 엔화 강세로 2025년 1월 즈음에는 932.7월에 이어 5월말 현재는 996.8원을 기록하고 있다.  

엔화는 달러대비해서 2024년 7월에는 152.8엔, 8월 145엔, 9월 141엔으로 강세를 보이며 엔화 가치 회복세를 보였다. 

그러나 연말에 접어들면서 다시 약세 기조가 나타났고, 12월 환율은 157.9엔까지 다시 상승했다. 일시적인 정책 효과에 대한 우려가 커지던 가운데, 일본은행은 2025년 1월 기준금리를 0.5%로 추가 인상하였다. 그 결과, 달러대 엔화가치는 2025년 1월 154.7엔을 기록한 이후 점진적인 상승세를 보이며 150엔, 148엔, 그리고 142엔까지 높아졌다. 

한편, 원/엔 환율 역시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시점을 전후로 뚜렷한 변화를 보였다. 2024년 6월, 100엔당 855.6원으로 최저점을 기록한 이후, 7월에는 900.9원까지 오르며 한 달 만에 약 5.3% 상승했다. 

그러나 달러/엔 환율과는 달리, 2024년 10월에 일시적인 하락이 있었던 것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뚜렷한 하락세로 전환되는 흐름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일본이 추가 금리 인상을 시행한 2025년 1월 이후에는 추가 상승세를 보였다. 

실제로 2025년 4월에는 100엔당 996.8원을 기록, 1000원에 육박하는 수준까지 환율이 상승했다. 이러한 흐름은 원화 대비 엔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그 결과 한국인 관광객의 실질 구매력은 약화되었고, 일본 상품 및 서비스의 가격경쟁력 역시 낮아진 것으로 해석된다.

일본경제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엔화 가치 상승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실질 구매력이 감소하고 있다. 특히 백화점 업계에서는 엔화 완화 정책으로 고가 상품 수요가 저조해지면서 구매 단가가 줄어들고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일본백화점협회에 따르면, 4월 전국 백화점 면세 매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개월 연속 감소했다. 고가 상품의 판매 부진과 함께 매출액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주요 백화점 대기업 4곳 모두 4월 기존 점포 매출액이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환율 변동에 따른 방일 외국인 관광객의 실질 구매력 저하가 반영되면서, 2025년 4월 관광수지는 7810억 엔(계절조정 기준)으로 감소했다. 이는 1월의 역대 최고치인 8995억 엔에서 2월 8555억 엔, 3월 7800억 엔에 이어 지속적인 하락세를 나타낸다.

반면, 외국인 관광객 수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4월 입국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28.5% 증가한 390만 8900명으로, 단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추세는 물가 상승과 환율 부담으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비가 고급품보다는 실용적인 소비 항목에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sh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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