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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토대 마련한다


일제강점기인 1912년, 서울에선 지형도면이 작성되기 시작했고 ‘경성시구개수계획’이라는 이름의 시가지 정비 계획이 발표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의미의 도시계획이다.
올해는 그로부터 100년을 맞는 해.
서울시가 근대 도시계획이 시작된 지 100년을 맞아 올해를 원년으로 차별화된 미래 도시계획 100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서울 도시계획에 관한 합의된 철학과 원칙을 정립하고, 도시계획 체계를 정교하게 보강함으로써 “계획의 틀”을 마련하는 한편, 이러한 과정에 시민과 전문가 등 서울의 다양한 구성원이 실질적으로 함께 참여하여 만들어갈 “논의의 장”을 구축해 나간다는 것이 핵심이다.
지금까지 도시계획은 개별 사안별 검토를 거쳐 수립됐지만 앞으로는 도시계획상의 ‘헌법’ 역할을 할 ‘서울 도시계획 헌장’의 가치 위에 세워지고, 최상위 법정 도시계획인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과 이와는 별개로 2~3개 洞을 단위로 한 생활밀착형 ‘생활권 계획’이 2015년까지 치밀하게 세워진다. 한강변, 한양도성 안과 같은 중요 지역에 대해서는 별도의 관리 기본계획이 수립된다.
무엇보다, 앞으로 서울의 모든 도시계획 수립은 처음부터 끝까지 시민이 참여, 사회적 합의를 최대한 만들어가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예컨대 한강변을 재건축한다면 한강과의 조화부터 스카이라인과 건축물 디자인, 주택밀도, 집주인 동의율 및 세입자 의견, 공공기여, 접근성, 미래 방향까지 종합 고려하게 된다. 서울의 도시관리 패러다임도 계획 환경 변화에 맞게 ‘개발과 정비’에서 사람중심의 ‘도시재생’으로 전환한다. 


각 개별 사안은 그에 따른 특수성과 원칙에 맞게 정상화해 나가되, 도시계획에 보편적으로 적용되는 철학과 원칙을 보다 근원적인 차원에서 바로 세운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
서울시는 그동안 도시계획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돼 온 “삶과 사람 중심” 등의 가치를 소중히 하는 한편, 저성장시대의 고착화, 급속한 고령화와 1·2인 가구 증가 등 도시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서울이 질적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기본 방향을 세웠다.
이번에 새롭게 신설되는 도시계획인 ‘생활권 계획’은 2~3개洞 小생활권 단위까지 수립된다.
도시기본계획과 도시관리계획으로 이루어진 서울의 계획체계를 보완, 도시기본계획의 실현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의 생활밀착형 계획 이슈를 담아내는 중간 역할을 하게 된다고 시는 밝혔다.
생활권 계획이 수립되면 서울시는 보다 정교한 도시 관리를 할 수 있고 주민들은 자신이 사는 동네의 미래 모습과 발전방향을 가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 사업자들은 지역별 도시계획 방향을 예측할 수 있어 사업의 불확실성이 제거되는 효과도 거둘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강변, 한양도성 안과 같이 별도의 도시계획적 관리가 필요한 중요 지역에 대해서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개별 관리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다. 


‘한강변 관리 기본계획’은 금년 상반기 수립에 착수, 2년여에 걸쳐 모습을 갖춰 나갈 계획이며, 한양도성 안에 대한 ‘역사도심 관리 기본계획’은 2014년 3월까지 완성할 예정이다.
‘역사도심 관리 기본계획’의 경우 지난 2011년부터 수행해온 도심부의 역사문화자원 현황조사 및 관리방향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수립해 100년 안에는 확실한 역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기본 틀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박원순 시장은 “씨앗을 뿌리는 농부의 심정으로 서울의 100년 도시계획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며 “시민이 참여하는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진정한 의미의 도시계획 근대화, 나아가 위대한 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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