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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년 귀농 2080가구,9년 연속 전국 1위

by eknews posted Apr 11,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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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2012년 귀농 2080가구,9년 연속 전국 1위



경상북도가 2012년 읍·면지역으로 주민등록을 이전한 전국 귀농 11,220가구(19,657명)중 경북이 이들중 18.5%에 해당하는 2,080가구(3,596명)로 를 차지하여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경북도의 귀농·귀촌 현황은 전국 귀농 11,220가구(19,657명)중 경북을 제2의 생활터전으로 선택한 귀농가구는 2,080가구(3,596명, 18.5%)로 2011년 1,840가구보다 무려 13%나 증가한 수치로 2004년부터 9년 연속 전국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시도별로는 경북에 이어 전남 1,733가구(3,008명, 15.4%), 경남 1,434가구(2,602명, 12.8%) 순이었다. 

또한 연령별 조사에 있어서는 50대가 40%를 차지하여 가장 많았고, 40대(25%), 60대(19%), 30대 이하(9%), 70대 이상(7%)의 분포를 나타내는 등 40~50대가 절반이상을 차지하여,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반면, 귀촌인 조사결과에 있어서는 전국이 15,788가구(27,665명)로 시도별로는 경기(42%), 충북(18%), 강원(17%)에 이어 경북(1,015가구, 7%)은 4위를 기록했다. 상위 3곳인 경기, 충청, 강원 등은 수도권과 인접한 지역으로 전원생활 여건이 좋아 노후 생활과 연계한 농촌 회귀현상이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동안 경북도에서는 귀농·귀촌인의 적극적 유입을 위해 귀농·귀촌인 지원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제정(도, 16개 시군), 경북농민사관학교 귀농·귀촌 교육과정 확대 운영(2개과정, 290명), One-stop service를 위한 종합상담센터 운영(1577-2337)등으로 초기 귀농인들의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고 있다. 

2010년 전국 최초로 귀농인 인턴지원사업을 시행한 이후 그동안의 사업효과를 인정받아 ’12년에는 경북도의 시책이 국비사업으로 채택되어 전국에 파급시키는 선진행정을 추진했고, 지난해부터는 신규사업으로 귀농인들에게 농어촌진흥기금 지원(‘13년 70명, 15억원)하는 등 경북도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통해 귀농초기 자립기반 조성에 큰 몫을 담당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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