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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협력을 통한 新전통시장 상생 모델 제시

by eknews posted Jun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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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초협력을 통한 新전통시장 상생 모델 제시




경기도가 지자체 최초, 초(超)협력을 통한 전통시장 상생협의회를 선포하고 산학연 콜라보레이션(Collaboration)을 통해 新전통시장의 상생 모델을 제시한다.
초협력은 공감을 통해 상생의 생태계를 만들어나가는 협력·협업을 뜻하는 신조어로써,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지역 상인회, 학계 및 산업계가 함께하는 상생협의회를 기반으로 ‘똑똑하고, 편리하고, 즐겁고, 안전한’전통시장 조성을 통한 사회 공유가치창출(Creating Shared Value)을 위해 경기도형 시장 맞춤 서비스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동안 기존 전통시장 상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공동구매’와 ‘물류·유통시스템’이 가장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우선 경기도는 민간기업과 상인회를 연계한 ‘전통시장 공동구매단’을 구성하여 전통시장의 가격경쟁력 확보와 상품의 다양화를 위해 정책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그리고 똑똑하고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파이롯(pilot)사업을 통해 기존에 구축하였던 시장 인프라(CCTV 등)를 적극 활용한 ‘전통시장 관제시스템’을 추진한다.


또한, IT환경에서 모든 사람들이 PC, 인터넷,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통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시장 내 무료 wifi 구축 및 상인 정보화 교육 강화와 온/오프 통합 커머스 및 배송을 통한 ‘쉽고 간편한’ 시장 구축도 단계적으로 나선다. 


경기도 전통시장 상생협의회는 서울대, 인덕대를 포함한 각 대학의 IT·디자인·문화 분야별 교수진과 LG CNS 컨소시엄(IT), 다이소(종합생활용품), KGB 택배(종합유통서비스) 등 다양한 기업들이 함께 참여하며, 각 대표들은 초협력을 기반으로 한 경기도형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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