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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주력산업‘식물바이오’육성

by eknews posted Oct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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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미래 주력산업‘식물바이오’육성

경상북도는 바이오산업의 첨단화·고도화를 통하여 식물바이오산업을 경북도 미래 주력산업으로 조성하기 위해 식물발현시스템 이용 바이오활성물질 개발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식물발현시스템 이용 바이오활성물질은 식물세포배양 등을 이용하여 생산하는 고부가가치 유용 단백질을 비롯한 2차 대사산물 등을 상업적으로 생산하는 것을 말한다. 

경북도에서 추진 중인 식물을 기반으로 한 바이오활성물질 개발시스템은 인체에 안전하고 생산규모의 확대가 용이하며, 생산비용 저렴과 생산 가능품목 다양 등 많은 장점으로 인하여 식물기반 바이오활성물질 개발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으며, 미국 Pfizer사가 개발한 고셔병 치료제가 FDA 승인을 받고 상업화됨으로써 산업적 발전 가능성이 한층 제고되고 있다. 

기존에 이용되고 있는 미생물이나 동물세포를 활용한 의약품 생산은 동물 등 기생하는 병원균이 사람에게도 전염되어 신종 전염병 유발과 독성물질 오염이 발생하고, 생산 비용이 높아 세계적으로 의약품 생산성 제고방안이 절대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식물발현시스템 이용 바이오활성물질 개발의 주요 사업내용으로 △특이 유전자 희귀병 치료제인 의약용 바이오활성물질 개발 △시약, 반응용·첨가용 효소, 사료첨가용 단백질, 진단 및 측정용 단백질 등 식물세포에 특화된 산업용 바이오활성물질 개발 △천연색소, 천연 화장품 소재 등 천연 기능소재 바이오활성물질 등을 개발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경상북도 박성수 미래전략기획단장은 “최근 IT산업에 이어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BT(생명공학) 분야가 급부상하고 있는 시점에서, 전국 최고의 IT+NT+BT 집적지로 신성장산업 기반을 보유한 경북도가 식물바이오산업에 선도적으로 사업화를 추진하는 것은 아주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바이오활성물질 개발 시스템을 조기에 구축함으로써 국내외 식물바이오시스템 경쟁력 제고와 더불어 전통 바이오분야에 대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국내 바이오산업 구조의 고도화를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청 소개
경상북도청은 272만 도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06년7월부터 시민의 선거를 통해 당선된 김관용 도시자가 도정을 이끌고 있다. 경상북도는 한국경제의 밝은 누구나 찾아 오고, 일하고 싶고, 일자리가 있는 경북을 만들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일류 자치단체가 되겠다는 도민들의 의지를 민선 5기 도정의 구호로 삼고 있다. 특히 세계화 ·지방화 시대에 부응하여 전국 자치단체중 처음으로 우리 도주관으로 동북아지역자치단체 연합(NEAR)을 창설하고, 세계의 주요 자치단체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능동적인 자치외교활동과 교류협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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