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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 상징‘시계탑’복원 추진

by eknews posted Oct 23,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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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18 상징‘시계탑’복원 추진

광주광역시는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의 슬픔과 고난을 말없이 지켜보았던 옛 도청 앞 5·18 상징 시계탑을 복원한다. 
이 시계탑은 1971년 JC 전국회원대회 광주 개최 기념으로 광주JC(청년회의소)와 자매결연한 일본JC 가 선물한 시계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탑으로 알려져 있다. 
이 시계탑은 1971년 옛 도청 앞에 자리잡은 후 시계가 귀한 시절 시민들로부터 사랑받으며 10년 넘게 도청 앞 상징물로 자리를 지켜오다 1980년 중반 이후 어느 날 밤 군사정권에 의해 현 농성광장으로 옮겨졌다. 현재는 특별한 관리주체 없이 농성광장에 보존돼 있다. 
이러한 시계탑의 유래를 알게 된 시민들은 1980년 5월의 심장부였던 옛 도청 앞 분수대와 더불어 5·18의 아픔을 간직한 시계탑도 원래 자리에 복원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광주시는 5·18 진실을 상징했던 시계탑을 본래 자리였던 옛 도청 앞에 복원 설치하는 것은 역사적 책무라고 판단하고, 2014년도 사업비를 확보해 5·18사적지 상징물 복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광주광역시청 소개

광주광역시청은 150만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기관으로, 2010년부터 강운태 시장이 시정을 이끌어오고 있다. 강운태 시장은 행복한 창조도시 광주를 만들겠다는 시정 목표 아래 전국 지자체 최초로 매주'시민과의 만남의 날' 운영으로 소통행정 실현해오고 있다. 광주시의 3대 시정 방향은 민주 인권 평화도시, 인본 문화 예술 도시, 첨단과학산업도시 건설이다. 의병활동,학생동립운동,5·18민주화 운동을 소중한 자산으로 활용해 UN인권 도시 지정을 추진 중이며, 5조3천억원을 투자해 아시아문화중심도시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 지원을 확대하고 광주R&D특구 지정을 계기로 첨단과학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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