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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인근 4개 시·군이 뭉쳐 지역행복생활권 만든다

by eknews posted Ma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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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와 인근 4개 시·군이 뭉쳐 지역행복생활권 만든다

150만 시미들이 거주하고 있는 대전을 포함한 인근 지역 자치단체들이 충청권의 공동번영을 위해 다시 한번 뭉친다.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과 충북 옥천군,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 시·도 경계를 넘은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대전을 중심으로 한 중추도시생활권’으로 뭉친다고 밝혔다. 

지역생활권유형이란 중추도시생활권(특·광역시해당),도농연계 생활권, 농어촌생활권을 말한다. 
대전시는 충북 옥천군, 충남 논산시·계룡시·금산군과 ‘중추도시생활권’ 구성 및 공동 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에 사전 심의를 받고자 지난달 14일 제출해 놓은 상태로 특별한 이변이 없는 한 원안대로 통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세종시와 공주시는 별도 중추도시생활권 구성으로 참여에서 제외되었다. 
그간 대전과 인근 자치단체는 큰 틀속에서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하여 많은 공동의 노력을 하고 있으나, 합의점을 찾는데 많은 시간 지연과 함께 지역주민이 체감하는 성과 창출에는 미흡 했다. 

그러나 지역행복생활권은 지리적, 문화적 동질성이 강한 인근 지역을 묶어 화장장, 폐기물처리장 등 각종 기초시설과 산업, 문화, 의료, 교통 등의 시설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이웃 지역 주민들이 함께 누리도록 하는 것으로 G9과 함께 충청권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미 지역생활권 추진을 위한 전문인력 2명을 채용하여 현재 근무중으로 오는 4월에는‘생활권발전담당’ 전담팀을 만들어 업무에 매진할 계획이다. 

정관성 대전시 정책기획관은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중추도시생활권 구성이 확정되면 ‘지역생활권 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전액 국비)을 발주하여 지역생활권내 생활환경 개선 및 일자리, 의료·복지·교육·문화 등 생활서비스 개선에 중점을 두고 연계협력사업 발굴·추진에 지자체간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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