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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러시아 관광객 휴양상품 ‘제1회 비치 페스티벌’ 개최

by eknews posted Aug 2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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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러시아 관광객 휴양상품 ‘제1회 비치 페스티벌’ 개최

강원도와 한국관광공사는 오는 8월 21∼24일 동안 강릉 경포 라카이샌드파인 리조트에서 ‘2014년 제1회 비치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 축제는 올해 한-러 비자면제를 시작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이 대폭 증가 할 것으로 판단하고, 러시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도와 관광공사, 강릉시와 공동으로 올해 특별히 추진한 여행 관광 상품이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러시아 관광객 50여명이 참가하며, 동해안 관광지 투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변 체험(아라나비, 모터보트) 및 환영 이벤트 등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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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무비자 시행 외에도 “2014-2015 한-러 상호 방문의 해”지정, 양양-블라디보스토크 / 양양-하바롭스크를 연결하는 전세기 취항 등 (10월) 여러 가지 호기를 맞아, 도를 방문하는 러시아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요한 관광시장이다. 

타 국가보다 소비성향이 높고 장기체류의 여행형태를 보이는 러시아 관광객의 도내 유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도에서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겨울에 개최하는 루스키 페스티벌 (Ru-ski Festival)을 통해 스키관광 목적지로서의 강원도 인지도 향상에 주력해 왔으며, 실제로 루스키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광객들 중 대다수가 매년 도내 스키리조트를 개별적으로 다시 찾는 등 재방문률이 증가하고 있다. 

또한, 도에서는 러시아 관광객 유치확대 및 전세기 항로 활성화를 위해 현지의 PITE 태평양 국제관광박람회 및 전세기 연계 현지 관광 설명회, 여행사 및 언론인 초청 팸투어 등 다양한 홍보 마케팅을 추진해 왔다. 

지난 1∼3월 1분기 동안 한국을 방문한 러시아인은 3만 6014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만6479명)에 비해 36% 증가했다. 

강원도 유재붕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러시아 극동지역을 중점으로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해왔지만, 이번 비자면제 및 한-러 상호방문의 해를 계기로 시·군 및 관광 업계와 공동 협력하여 추진하는 비치페스티벌이 앞으로도 점차 확대되어 여름 휴가철 동해안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러시아 관광객을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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