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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내 최초 50인승 여객기시대 양양공항에서 개막

by eknews posted Feb 09,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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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국내 최초 50인승 여객기시대 양양공항에서 개막


강원도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가 4일(목)부터 50인승 여객기로 양양~김해노선에 정기편으로 여객운송을 개시했다.


운항기종은 ERJ-145, 50인승 제트여객기이며, 운항횟수는 주 왕복 8회로 매일 1회 왕복운항 요일은 ‘월, 화, 목, 금’ 매일 2회 왕복운항 요일은 ‘토, 일’이고, 수요일은 항공기 정비 등 안전운항을 위해 운휴한다.


강원도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간 추가 합의 사항은 강원도민과 군장병에 한해 상시 항공운임을 20% 할인(항공운임 90,000원, 공항세 4,000원 별도)해 주는 것으로 강원도민 확인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기타 신분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제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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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16년 상반기 내 양양~제주노선을 개설, 취항시키기로 최종 합의했다. 양양군은 2월 말부터 공항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항공사는 설 연휴 기간내내 기내 이벤트로 추첨을 통한 50%할인된 항공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강원도와 코리아익스프레스에어는 양양~김해노선의 조기안정화를 위해 취항지역 중심으로 취항안내 및 모객지원 홍보를 적극 추진 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항공사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 운영으로 국제, 국내선 개설이 한결 수월해 졌으며 상반기 내 양양~제주노선을 개설해서 도민들의 제주방문 항공교통 편의를 지원하는 등 탑승률을 제고하고, 국제선 운항을 위한 2호기 도입을 상반기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항공사와 긴밀한 협의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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