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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거리예술존’거리공연 2500회 대장정 시작

by eknews posted Jun 0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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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2016 ‘거리예술존’거리공연 2500회 대장정 시작

서울시가 서울 곳곳 어디서나 일상 속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연인 ‘거리예술존’을 6월부터 11월까지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거리예술존’은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99개의 거리예술단과 전년도 우수 거리예술단 9팀 등 총 108개의 팀이 서울의 광장, 거리, 공원, 전통시장 등에서 2,500회의 다채로운 거리예술을 선보인다. 

2016년 ‘거리예술존’은 도심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문화예술 도시! 서울’의 이미지를 정착시키는 초석으로 거리예술단에게는 활동의 무대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일상속의 즐거움을 제공하여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된 ‘거리예술단’은 전년도 우수팀인 김세형, 젓대소리2, S2, FREE, 팬&씨링스 듀오, 정운호, 라파엘, 목장주인, 유병은 총 9팀과 지난 4월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나겸밴드, 아리랑 전통연희단, 콧털마술사 등 99팀, 모두 108팀의 공연팀이 서울시 거리예술단으로 선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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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부문 :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이수자 김경희 선생이 이끄는 ‘다울아트피아’, 가야금·대금·해금·판소리로 이루어진 여성 4인조 ‘다홍’, 우리 전통춤을 사랑하고 즐기는 ‘달무름’, 풍물을 중심으로 전통연희를 선보이는 ‘전통연희단 끼’ 등이 선정됐다. 

기악부문 : 핑거스타일의 기타리스트 ‘최기타’, 실력파 전자바이올리스트 ‘전자바이올린 제니유’, 아름다운 흙피리 소리 ‘소리샘 오카리나’, 클라리넷 4중주 ‘Clari4’ 등이 거리예술단으로 참여한다. 

퍼포먼스부문 : 현란한 테크닉의 탭댄스 ‘블루노트 탭댄스’, 마임과 마술이 함께하는 ‘콧털마술사’, 프로의 실력과 아마추어의 열정으로 함께하는 ‘뮤지컬하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도구로 관객과 소통하는 ‘저글링매직’ 등이 선발됐다. 

음악부문 : 포크1세대 감성보컬리스트 ‘김훈’, 자작곡과 신나는 포크송으로 관객과 교감하는 ‘안경밴드’, 재즈음악을 상큼한 목소리로 들려주는 ‘이상한 나라의 달리스’, 신나는 랩으로 관객과 함께하는 신인 래퍼 ‘일나티’ 등이 선발되어 흥미 있고 화려한 거리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들은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과 주말 오후 2시~6시 사이에 11월까지 서울 곳곳에 마련된 거리예술존에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거리공연을 선보이고, 시는 실비차원의 경비를 지원한다. 

시는 시민이 일상 속에서 부담 없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장소의 특성을 고려해 거리공연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시는 특화공간 운영에 이어,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에서 거리예술존 상생공간을 운영할 계획으로 거리예술을 통해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거리예술존 홈페이지: http://www.seoulopenstag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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