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정원 활성화, 3대정원 명소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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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고장
2016.11.28 01:50
전북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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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동부권식품클러스터 지역경제 활성화 견인차 전라북도는 동부권지역 발전을 위하여 동부권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을 통해 2010～2014년까지 663억원을 투자하였고, 2015～2020년 까지 2단계사업으로 728억원을 지속 투자하고 있다. 동부권식품클러스터육성사업은 지역에서 가장 경쟁력있는 품목을 선정하여 생산,가공,체험관광까지 집중적으로 지원하여 농가소득 증대, 고용창출, 관광객 증가 등 지역을 활력화 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사업내용(특화품목)을 살펴보면 1단계로는 남원(허브), 진안(홍삼·한방), 무주(천마), 장수(오미자), 임실(치즈), 순창(장류)에 이어 2단계로는 남원(허브), 진안(홍삼·한방), 무주(천마), 장수(장수식품), 임실(치즈), 순창(건강장수식품) 순이다. 2010～2014년 추진한 1단계 사업은 특화품목 가공기업을 육성함에 따라 생산농가의 판로가 안정적으로 확보되고 부가가치가 높은 가공제품으로 유통·판매함으로써 지역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였다. 2010년 대비 2014년 증가 실적은 특화품목의 1·2·3차 산업적 기반구축에 맞춰진 지원으로 특화품목 재배면적이 696ha 증가한 3,022ha를 조성하였고 창업·유치기업이 70개소, 관련기업 매출액이 1,599억원, 고용인력 991명, 체험관광객 298만명에 달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체험·관광 시설 구축 및 프로그램 개발·보급을 통해 소비자와 소통과 신뢰, 홍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2015～2020년 추진할 2단계 사업은 1단계 사업에서 미흡했던 부분을 보완하여 산업기반을 견고히 하고 지속적인 판로확대를 위한 유통·마케팅에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을 통해 실시한 R&D, 제품개발, 특허 등 지적재산 확보는 지역적 특성화, 차별화를 확보할 수 있는 밑바탕이 되어 새로운 사업 및 연관사업으로 확장 발전시키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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