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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에 봉변 당한 린제이, 영화배역 빼앗겨

by 유로저널 posted Feb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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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트러블메이커 린제이 로한이 동성연인 사만다 론슨이 디제이를 맡은 아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 위치한 나이트클럽인 ‘잭래빗 서퍼클럽 & 라운지’를 나서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았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현장을 목격한 클럽의 주인 댄 위어크는 “괴한이 갑자기 ‘나는 그녀를 사랑해, 사랑해’라고 외치며 린제이 로한을 덮치려고 했다”고 증언했다.
문제의 괴한은 오랫동안 린제이를 따라다니던 38세의 스토커로 린제이 로한을 보자마자 흥분해 덤벼들었고 결국 그 자리에서 경찰에 의해 연행됐다.
이날 린제이 로한 커플이 방문한 잭래빗 라운지는 아리조나에서 가장 ‘핫’한 클럽으로 유명하며 주로 라이브 재즈와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는 나이트클럽 겸 레스토랑이다.
한편, 린제이는 문란한 사생활로 '우먼 오브 노 임포턴스(A Woman Of No Importance)'의 배역을 영화 '맘마미아'로 급부상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에게 빼앗기는 굴욕을 당했다.
로한은 당초 지난 2006년 이 영화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으나 제작사측의 사정으로 촬영이 미루어져왔다가 올해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을 결정하면서 동안 동성애 등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영화 전체의 이미지를 흐릴 수 있다고 판단해 여배우를 로한에서 사이프리드로 교체했다.
더 굴욕적인 일은 로한이 지난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할 당시 사이프리드는 조연으로 출연, 그녀와는 비교도 안되는 레벨이었다는 점이다.
하지만 이후 로한은 영화 ‘조지아 룰’, ‘나는 누가 날 죽였는지 알고 있다’가 잇따라 흥행에 실패하면서 배우로서의 이름값이 추락한 반면 사이프리드는 ‘맘마미아’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유로저널 연예부
(사진= 영화 '조지아 룰' 스틸/ 영화 '맘마미아' 스틸/NEWSEN 전제)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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