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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니퍼 애니스톤-누드사진 제안 거절

by 유로저널 posted Feb 12,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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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애니스톤이 400만 달러의 누드사진 제안을 거절한 것으로 밝혀졌다.
앞서 애니스톤은 지난해 12월 중순 발간된 남성 매거진 <GQ> 미국판 1월호를 통해 섹시한 누드 화보를 공개해 완벽한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넥타이 하나만을 걸치고 촬영한 표지사진은 전 세계 남성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당시 이 사진을 접한 <플레이보이>의 창업자 휴 헤프너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말 인상적인 사진이다. 제니퍼에게 이토록 섹시한 면이 있는 줄은 미처 몰랐다”면서,실제로 애니스톤에게 직접 연락을 취해 플레이보이 표지사진을 위한 포즈를 잡아주는 조건으로 400만 달러의 모델료를 제안해 거절당하자 1,000만달러를 다시 제안했지만 애니스톤은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
한편,2005년 결혼생활 4년 만에 이혼을 선언했던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4년이 흐른 지금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마음을 짐작할 수 있는 기사들이 보도되어 누리꾼들의 시선이 모였다.
미국 연예전문지들은 브래드 피트의 친구들의 말을 빌어 피트가 부인 안젤리나 졸리와의 관계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전 부인’ 애니스톤을 잊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술에 잔뜩 취하면 피트는 애니스톤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한다면서 “피트가 애니스톤이 나이를 먹을수록 더욱 아름다워진다고 말한 적이 있다. 피트는 평소 그녀의 사진과 기사를 챙겨보곤 한다”고 밝히며 피트가 이혼을 후회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애니스톤 또한 최근 인터뷰를 통해 “피트와의 이혼은 내 인생에 가장 힘든 시기였다”면서도“죽을 때까지 피트를 사랑할 것”이라며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피트와의 이혼 후 배우 빈스 본, 제이슨 루이스, 제라드 버틀러, 모델 폴 스쿨퍼 등과 ‘릴레이’ 연애를 즐겼던 애니스톤은 지난 해 11월 재결합한 아홉 살 연하의 가수 존 메이어에게 곧 청혼을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유로저널 연예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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