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남녀들이‘결혼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소지섭,구혜선을 1위로 뽑았다.
가연이 결혼적령기 미혼남녀 53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자 연예인으로는 소지섭(30.2%), 여자 연예인은 구혜선(27.2%)이 뽑혔다.
구혜선을 택한 이유로는‘꽃남에서 보여진 싹싹하고, 어른을 공경하며 생활력이 강한 이미지로 부부간의 힘든 고비도 꿋꿋하게 같이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서’를 들었다.
2위는 김태희(25.4%)가 차지했다. 이유로는 ‘출중한 외모와 똑똑한 이미지로 현명하게 2세 교육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라는 의견이었다. 이어 ▲송윤아(18.6%) ▲김남주(9.7%) ▲손예진(6.8%) 등 순이었다.
남자 연예인 중 1위로 소지섭을 뽑은 이유로는‘차가운 외모와 달리 자기 아내에게만은 한 없이 부드러워 보일 것 같다’라는 의견이었다.
뒤를 이어 ▲이선균(27.8%) ▲조인성(22.6%) ▲장동건(15.1%) ▲김현중(11.5%) 등이 순위에 올랐다.
특히,남성들은 경기 불황의 여파로 내조를 잘 해주고 함께 고난을 헤쳐나갈 수 있는 배우자를 원하는 것으로 보인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