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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파트너', 인기상승 속 수목극 첫 1위 (펌)

by 한인신문 posted Jul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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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이동욱, 최철호, 이하늬 주연의 '파트너'는 법정을 무대로 펼쳐지는 변호사들을 총성없는 전쟁을 그린 KBS 2TV 수목드라마 '파트너'가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극 첫 1위를 차지했다. 8일 방송된 '파트너'는 12.1%를 기록해 지난 24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이래 7회만에 가장 높은 기록이며, 동시간대 가장 높은 기록이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파트너'는 한국형 리얼 법정 스토리를 표방하며 형사사건 중 가장 고난이도 사건인 살인사건과 이혼 후 재산분할 청구소송의 민사사건을 다뤘다.

특히 극중 살인사건을 위해 도입된 '국민참여재판'은 국내에는 2008년 1월부터 도입, 국민들이 배심원으로 참여하는 형사재판으로 배심원들이 피고인의 유무죄에 관하여 평결을 내리며 이에 변호사와 검사는 적극적으로 배심원을 설득해야 한다.

드라마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서면으로 이루어지는 국내의 재판이 드라마로 구성되기에 법정에서의 긴박감이 부족했다면, '파트너'를 통해 최초로 재현되는 '국민참여재판'의 모습을 통해 시청자들이 검사와 변호사측 의견을 듣고 직접 판단을 해볼 수 있는 계기도 될 수 있을 듯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파트너'는 다양한 장르로 각기 다른 사건을 펼쳐 극적 묘미를 더할 예정이다. 형사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 있어서는 '스릴러'와도 같은 긴장감을, 민사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는 '치정극'과도 같은 극적 전개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제작 관계자는 "마치 형사가 되어 사건을 풀어나가는 듯한 변호사들의 고군분투는 시청자들에게 한 편의 스릴러 영화를 보는 듯한 지적 쾌감과 긴장감, 사건의 해결에서 오는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드라마 '파트너'는 '이복동생 살인사건'에 이어 최근 여배우 살인사건과 저작권 침해 소송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건들을 전개하고 있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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