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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각국 이색 풍광들 <블룸형제 사기단>

by 유로저널 posted Jul 16,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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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시원한 세계 각국의 매력적인 풍광을 스크린에 담은 영화들이 줄줄이 개봉되면서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관객들에게 먼저 무더위를 날려버릴 최고의 비경을 선사한다.

먼저,아르헨티나와 중국을 오가며 촬영한 전지현 주연의 영화 <블러드>, 체코 프라하,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등 7개국 7도시를 돌며 촬영한 월드 와이드 사기극 <블룸형제 사기단> 그리고 거대한 영화의 스케일답게 이집트를 주무대로 촬영한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까지 관객들이 선호하는 여행지로도 손꼽히는 이색적인 장소에서 로케이션한 영화들이 올 여름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고 있다.

또한,트랜스포머의 두 번째 시리즈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은 포스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집트의 피라미드를 배경으로 촬영된 것으로 이집트의 카이로, 요르단 등에서 주요 장면을 촬영했다.

이집트의 피라미드가 트랜스포머들의 세상을 연 큐브의 비밀을 설명해 줄 단서를 제공하고 있다는 설정으로, 관객들은 평소에 가까이에서 보기 쉽지 않은 이집트 피라미드의 신비한 매력을 영화적 스토리와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천재적 사기단, <블룸형제 사기단>

<블룸형제 사기단>은 사기극의 걸작 <스팅>과 사기영화의 대명사<오션스>시리즈를 이을만한 천재적인 사기꾼들의 활약을 다룬 영화로 일찌감치 전세계 영화계의 주목을 받아왔던 화제작. 백만장자들을 상대로 천재적인 시나리오와 천부적인 연기력으로 사기를 성공시켜왔던 형제가 4차원 석유재벌 상속녀를 마지막 목표로 벌이는 지상최대의 사기극을 그린다.

<블룸형제 사기단>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압도하는 스케일과 추리영화보다 정교한 시나리오로 백만장자들만 노리는 천부적인 사기꾼 형제의 모습을 그리고 있는데 이는 걸작 <스팅> 못지않게 관객의 두뇌를 자극하는 동시에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다.

특히 프라하, 몬테네그로, 루마니아, 멕시코, 도쿄 등 전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들의 사기행각은 관객들에게 여름 휴가여행을 대신해줄 만 한 시원하고 풍부한 시각적 볼거리도 톡톡히 제공한다.


기발한 캐릭터와 유쾌한 사기 포스터 대공개!!!

<블룸형제 사기단>의 포스터(사진)는 영화의 이런 유쾌하고 상쾌한 기운을 이미지로 시원하게 전달한다.

사기칠 목표를 선정하고 15단계로 정교하게 사기극을 구성, 등장인물을 배치하는 천재적인 사기꾼 형(마크 러팔로 분)과 미끼를 유혹하는 천부적인 감성연기의 달인 동생 블룸(애드리안 브로디 분)은 인생 마지막 최고의 한판 상대로, 석유재벌 상속녀 페넬로페(레이첼 와이즈 분)를 찍는다.

온실 속 화초처럼 자란 재벌집 규수라 간단하게 생각했지만 그녀는 두 형제를 뛰어넘는 예측불허의 4차원! 덕분에 형제의 완벽했던 시나리오는 엉뚱한 방향으로 흘러가기 시작한다.

포스터에는 마지막 한판에서 예상치 못한 상대를 맞은 전설적인 사기단의 당황스런 표정과 이 모험(?)이 신나기만 한 재벌 상속녀의 표정이 시원한 색감으로 그려져 있다.

또한 백만장자의 고성 같은 대저택과 유럽 박물관등을 등지고 벌어지는 자동차 폭발 등은 월드 와이드 사기극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미대륙, 유럽과 도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블룸형제 사기단>의 다아내믹하면서도 볼거리 풍부한 사기행각을 기대하게 한다.




동서양을 오가며 촬영한 영화 <블러드>

배우 전지현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블러드>는 중국과 아르헨티나를 주무대로 촬영되었다. 오시이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을 원작으로 한 <블러드>는 원작의 판타지한 분위기를 최대한 살리기 위해 대규모 세트를 세울 수 있는 중국 윈난성과 원작에서 나오는 도심의 지하철 분위기와 흡사한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촬영 되었다.

‘월드 와이드 사기극’이란 장르를 표방한 만큼 유럽의 다양한 풍광을 담은 <블룸형제 사기단>은 몬테네그로, 뉴저지, 그리스, 프라하, 멕시코, 도쿄, 상트 페테르부르크 등 7개국 7개 도시를 스크린에 담았다.

현대적이면서도 고풍스러운 느낌을 살리기 위해, 감독 라이언 존슨이 세계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헌팅한 장소들로, 그 노력만큼 눈부시고 이국적인 풍광들을 담아낼 수 있었다.

그 결과 수 년 동안 단 한번도 촬영이 허가된 적이 없는 체코의 찰스브릿지, 프라하성 같은 유명 관광지를 카메라에 담은 행운을 거머쥐게 되었으며 숙박시설 하나 없는 몬테네그로섬의 해변가를 발견, 15명만이 승선 가능한 작은 배로 이동하여 촬영을 감행한 끝에 주인공인 블룸(애드리안 브로디 분)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잠시 떠나 있던 휴양지의 배경이 되었다.

또한 극중 4차원 석유재벌 상속녀 페넬로페(레이첼 와이즈 분)의 뉴저지 대저택으로 등장한 곳은 루마니아의 펠레스성으로 19세기 후반 카를1세에 의해 군주들을 위한 여름휴양지로 유명한 장소이다.

때문에 가장 와이드하고 글로벌한 세계적 명소들에서 펼쳐지는 유쾌한 사기극영화 <블룸형제 사기단>은 추리영화보다 정교한 시나리오로 백만장자들만 노리는 천부적인 사기꾼 형제의 모습과 동시에 이들이 노리는 목표물인 백만장자들의 본거지를 영상에 담아 가장 럭셔리하고 품격 있는 사기극을 완성시키는데 일조했다.

전세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블룸형제의 사기행각은 관객들에게 여름휴가를 먼저 만끽할 수 있는 시원한 시각적 볼거리도 톡톡히 제공해 스크린으로 즐기는 세계여행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자극한다.



<미이라>시리즈의 터프했던 레이첼 와이즈


알레르기 때문에 집에서만 살아온 4차원 석유재벌 상속녀로 변신한다.

여름 블록버스터론 할리우드 최고의 흥행작 시리즈인 <미이라>에서 긴 머리를 휘날리며 액션씬을 선보였던 레이첼 와이즈가 2009년 월드 와이드 사기극 <블룸형제 사기단>에서 희대의 사기꾼 블룸형제의 마지막 목표물로 낙점됐다.

그녀는 모든 것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바람에 집에 갇혀 자라온 석유재벌 상속녀 페넬로페 역을 맡아, 온실 속 화초 같이 얌전한 아가씨로 보이지만 사실은 온갖 잡기에 능한 4차원 매력녀를 연기한다.

초고가 스포츠카인 람보르기니를 가차없이 벽에 들이받는 첫 등장부터 예사롭지 않은 그녀의 모습에 전세계 백만장자들을 울려온 천하의 블룸형제도 당황했을 정도.

게다가 평생 집에서 살아온 만큼 페넬로페는 취미수집의 달인으로 난생 처음 보는 블룸(애드리안 브로디 분) 앞에서 저글링, 브레이크 댄스, 디제잉, 스케이트보드, 탁구, 외발 자전거 등 스포츠와 댄스 등을 총망라한 다양한 재주를 선보이기까지 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페넬로페 덕분에 영화보다 완벽한 시나리오, 누구도 거부할 수 없는 감성연기로 100% 성공률을 자부해온 블룸형제의 마지막 한탕은 전혀 예상치 못한 흘러가고 <블룸형제 사기단>은 지금껏 단 한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대미문의 유쾌, 상쾌, 통쾌한 사기극을 선보이며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완벽한 사기극은 천재 각본가 마크 러팔로부터!

천부적인 사기꾼 기질과 백만장자들의 심리파악으로 완벽한 시나리오를 쓰는 블룸의 형 스티븐으로 분한 마크 러팔로는 지난 2000년 <유 캔 카운트 온 미>로 몬트리올 국제영화제 최우수연기자상과 LA비평가협회 신인상을 거머쥐었던 연기파 배우이다.

우리에게는 <조디악> <눈먼 자들의 도시>로 얼굴을 알렸으며 <블룸형제 사기단>에서 애드리안 브로디와 함께 환상의 콤비플레이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완벽한 사기 시나리오로 관객들을 현혹시킬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블룸형제의 사기극을 화려(?)하고 박력(?)있게 만들어주는 폭발계의 여왕 뱅뱅 역의 키쿠치 린코 역시 독특한 패션과 영화 내내 단 3마디만 하는 무언(無言)의 포스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그녀는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2007년 제작 초기부터 아카데미 최다부문 노미네이트로 화제가 되었던 <바벨>에서 청각장애인 고교생 치에코 역으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파격적인 연기로 세계의 이목을 단번에 사로잡았던 숨은 보석.

거기에 데뷔작인 <브릭>으로 선댄스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며 신세대 천재감독의 등장으로 주목받은 라이언 존슨 감독이 특유의 신선함과 능수능란한 연출력으로 사기장르의 고전인 <스팅>에 대적할만한 유쾌하고도 글로벌한 사기극 <블룸형제 사기단>을 만들어냈다.

라이언 존슨 역시 “난 언제나 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한 사기꾼들이 나오는 영화를 원했다.”라는 말과 함께 이 영화가 <스팅>의 영향을 받았음을 시사했다.



유로저널 김 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전 영국 한인대표신문 한인신문,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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