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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트, "헤르미온느와의 키스 두려웠다”

by 유로저널 posted Sep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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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트, "헤르미온느와의 키스 두려웠다”
엠마 왓슨,'미 브라운대 입학,신입생 OT에 남자친구와 함께 참석'


최근 개봉돼 전세계 박스오피스 1 위를 차지했던  <해리포터와 혼혈왕자>에서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과 론역의 그린트는  마법의 힘으로도 피할 수 없는 청소년기의 강력한 사랑의 열병을 앓게된다. 상대방을 사랑에 빠지게 만드는 사랑의 묘약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연인과 사랑에 빠진 론의 엉뚱한 모습이 영화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지 못한 채 상대에게 질투를 유발하는 론과 헤르미온느의 귀여운 사랑의 줄다리기와 해리포터와 론의 동생 지니의 첫 키스신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그린트는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과의 키스신에 대해  지난 8월25일‘BBC 라디오 1’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키스장면을 찍는 게 두려웠다. 우리는 같이 자랐기 때문에 그것(키스신)은 정말 잘못된 것처럼 보였다”고 뒤늦게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우리는 루퍼트와 엠마의 키스가 아니라 론과 헤르미온느의 키스라고 믿었기에 키스신은 순조로웠다. 별로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엠마와 앞으로도 좋은 친구로 남겠다는 그는 “해리포터 시리즈가 끝나면 슬프겠지만 배우로서 앞으로 계속 정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엠마 왓슨은 미국의 명문 대학인 브라운 대학에 입학해 지난 3일 헬리콥터를 타고 대학 캠퍼스에 도착한 왓슨은 5일 열린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해 새내기로서 첫 발을 내디뎠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 8세 연상의 남자친구인 제리 베리모어와 함께 캠퍼스를 걷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왓슨은 이번 학기에 문학과 지질학 수업을 들을 것으로 알려졌다.

왓슨은 "평범한 학생처럼 생활하고 싶다"고 입학 소감을 전했다.

왓슨은 브라운 외에도 미국의 명문 대학인 하버드, 예일, 콜롬비아 등에 모두 합격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왓슨은 대학 생활과 더불어 `해리포터` 시리즈의 완결편으로 2010년 개봉 예정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촬영을 병행할 예정이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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