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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아이돌 스타' 맘슨, "난 친구도 없어 비참"

by 유로저널 posted Nov 17,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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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스타' 맘슨, "난 친구도 없어 비참"  



어렸을 적부터 부모에 의해 철저히 학습되고 스타로 키워진 '아이돌 스타' 테일러 맘슨(17)이 자신의 삶이 너무 비참하다고 고백해 충격을 던져줬다.

맘슨은 드라마 '가십걸'에 출연해 국민 여동생이라 칭송받기도 하는 등 스타덤에 올랐고, 보컬 그룹 'Pretty Reckless'의 리드싱어로도 활약하고 있다.

맘슨은 '스타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10대를 빼앗겼다. 친구도 없어 내 삶은 정말 비참하다"고 털어놨다. 맘슨은 "남들은 유명 연예인이 돼 돈도 많이 벌고 인기도 얻었는데 왜 비참하냐고 반문할지 모르지만 솔직히 말해 난 이 생활이 싫다"고 고백하면서 부모를 원망했다.부모의 손에 이끌려 2살 때부터 모델 에이전시에서 철저한 훈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진 맘슨은  "나는 늘 공연과 연습으로 놀고 싶어도 놀 수 없었고 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해 친구도 없다. "며 부모를 원망했다.

최근 공연도중 가슴을 노출하는 등 가끔 돌출행동으로 구설에 오르기도 한 맘슨은 "난 섹스 비디오도 즐겨 본다. 포르노 배우들 중 몇몇은 아주 뛰어나다"고 말해 주변을 당황하게 하는 등 눈길을 끌기도 했다.
맘슨은 지난 10월 22일 뉴욕시의 '돈 힐스' 극장 공연에서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과 노출이 심한 의상, 그리고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사하다가 갑자기 블라우스를 풀어헤치고 관중을 향해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시키며 노래를 부르면서 자신의 양손으로 드러난 가슴을 어루만지며 민망한 퍼포먼스를 계속해 관중들에게 충격을 주었다. 또한 맘슨은 최근 '리볼버' 매거진 최신판에 속옷만 걸친 채 권총을 들고 있는 사진을 찍어 논란의 대상이 되기도 했고 담배를 피우며 거리를 활보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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