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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이 주인공인‘스타킹’ 웃음·감동으로 200회 맞아

by 유로저널 posted Feb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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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예능으로 인정받은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스타킹)이 지난 2007년 1월 시작이래 200회를 맞았다.
같은 시간대에 토요 예능 최강자인 MBC ‘무한도전’이 방송되고 있는 데다가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이 주인공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시청률로 팬들을 잡아두었다.

쇠고기로 만든 옷으로 인한 동물학대 논란, 화제가 된 3분 출근법의 일본 방송 표절이 불거지면서 ‘스타킹’은 한 때 시청자들의 외면을 받기도 했으나 지난 2009년 말 연출진을 전면 교체했고, 웃음보다 감동을 더욱 강조하며 변하기 시작했다. MC인 강호동도 진정성을 가장 진하게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면서 자신이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 KBS2 ‘1박2일’과 MBC ‘황금어장’을 제치고 ‘스타킹’을 최고로 뽑는다.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일반인 출연자들의 진솔한 재주와 사연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휴먼 버라이어티의 새 장을 힘차게 이끌어 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200회가 방송되는 동안 출연자만 3600명에 달하는 ‘스타킹’은 바늘귀 꿰는 111세 할머니부터 생후 200일 된 윗몸 일으키는 아기까지 다양한 사람들이 출연했다. 또 수족관기사 폴포츠 김태희씨, 고딩 파바로티 김호중, 방송인 정가은, 티아라 류효영, 제이니 승미 등은 ‘스타킹’이 배출해 낸 스타들이다.

출연자들은 "'스타킹'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다"고 입을 모았다. 어떤 이는 성악가가 됐고, 어떤 이는 뮤지컬 배우가 됐으며, 어떤 이는 버블 뮤지컬을 만들겠다는 또 하나의 꿈을 꾸게 됐다.

출연자들은 서로의 존재를 궁금해하기도 했고 연예인 고정 출연자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색다른 무대를 꾸몄다. 그 곳에는 감동도, 재미도 모두 있었다. 유로저널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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