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컴백 월드스타 원더걸스, 주간차트 1위 등극!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가 주간차트 1위에 오르면서 월드 스타의 파워를 과시했다.

음악사이트 소리바다가 집계한 5월 3번째주 주간차트에 따르면, 원더걸스는 1년8개월 만에 국내 활동을 재개해 많은 기대를 모았던 만큼, 신곡 ‘2 Different Tears’이 순위권에 진입하자마자 정상에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다. ‘2 Different Tears’는 이별 후 사랑의 기쁨과 슬픔의 감정을 두 가지 눈물로 표현한 곡으로, 80년대 복고 패션과 메이크컵, 투투춤 등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2위는 디셈버의 ‘별이 될께’가 차지했다. ‘별이 될께’는 디셈버만의 감미로운 하모니를 담아내 대중들의 귀를 사로잡고 있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미인아’와 바이브의 ‘다시 와주라’가 각각 3, 4위에 랭크됐다. 이 중 ‘다시 와주라’는 바이브가 4년여 만에 내놓은 신곡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이별 후 떠난 사랑의 소중함을 표현한 곡으로, 바이브의 애절하고 심금을 울리는 보이스가 매력적이라는 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5위에는 다비치의 ‘시간아 멈춰라’가 이름을 올렸다. 전주에 비해 순위가 4단계 하락했지만, 2주째 상위권에 머물려 여전히 선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포미닛의 ‘HUH’와 엠블랙의 ‘Y’가 첫 순위권 등장에 각각 16, 17위에 올랐다. 포미닛은 ‘HUH’을 통해 더욱 파워풀하고 섹시해진 모습을 선보여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엠블랙은 ‘Y’ 무대에서의 파격 스모키 화장과 강렬한 퍼포먼스 등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제>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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