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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약물과 알코올 중독 재활치료 적극

by eknews posted Jun 0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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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트니 휴스턴, 약물과 알코올 중독 재활치료 적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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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과 알코올 중독 치료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이며 지난달 남몰래 재활원에 자발적으로 입소했던 가수 휘트니 휴스턴(47,사진: 영화 보디가드)이 최근 30일간의 재활원 통원치료에도 불구하고 연장 치료를 자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코피아닷컴에 따르면 재활원 측에서는 휴스턴이 30일간의 과정이 성공적이었고 매우 희망적인 결과였다고 밝혔지만 오히려 휴스턴은 “아직은 불안하다”면서 “추가로 치료를 받고 싶다.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것.
그녀는 24시간 자신의 재활을 도와줄 특별 코치를 이미 고용한 것으로 전해졌다.
휴스턴은 과거 수년간 R&B 가수 겸 작곡가 바비 브라운(40)과의 이혼, 마약 중독, 재활시설 입원 등으로 침체기에 빠졌었다.
2009년 휴스턴은 7년 만에 컴백 앨범 '아이 룩 투 유'를 발표하고 2010년 월드투어까지 강행했지만 건강상의 문제로 콘서트를 여러 차례 취소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지난해 2월에는 데뷔 25년 만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연을 열기도 했으나, 성의 없는 공연과 예전과 다른 불안한 가창력으로 그녀의 올드팬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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