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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데미안 비쉬어, 2012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by eknews posted Feb 0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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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데미안 비쉬어, 2012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노미네이트

아들만큼은 자신보다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바라는 멕시코 이민자 아버지의 희생과 꿈을 
그려낸 영화<이민자>가 오는 2월 26일에 열리는 84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후보로 
올랐다.   

1월 24일 발표된 제 84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후보작들 중에서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등과
나란히 남우주연상 후보로 <이민자>의 데미안 비쉬어가 올랐다. 아직 관객들에게는 생소할 
수 있는 이름이지만 그는 기존 작품인 <더 런어웨이>와 <체1,2부>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으며 <이민자>에서 보여준 뛰어난 연기로 작년부터 여러 시상식의 남우주연상 후보로 
오르면서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는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노미네이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으며 배우에게 있어 
최고의 기회라 생각한다. 이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작품들을 만나고 싶다’라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데미안 비쉬어가 압도적인 연기를 펼친 <이민자>는 <황금 나침반>, <뉴문> 등의 크리스 웨이츠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LA 외곽에서 정원사로 힘들게 살아가는 멕시코 노동자 카를로스가 
아들의 미래를 위해 삶을 변화시킬 마지막 선택을 하는 감동적인 드라마이다. 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고단한 현재의 삶과 고통을 이겨내는 아버지 카를로스 역을 깊이 있는 연기력으로 절실하게 
그려낸 데미안 비쉬어는 이 작품으로 2012년 미국 배우 조합상과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드 등
유수의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이미 아카데미의 선택을 예고하고 있었다. 

진정성 넘치는 열연을 펼친 데미안 비쉬어의 아카데미 수상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김하늘 기자
 eurojournal2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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