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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2012.02.02 20:52
유럽 최고 걸그룹‘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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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고 걸그룹‘스파이스 걸스’ 재결합 
1990년대 유럽 최고의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Spice Girls)’가 유로비전, 또는 2012년 런던 올림픽 무대를 통해 화려하게 컴백한다. ‘스파이스 걸스’의 멤버 멜라니 브라운(36)은 27일 호주의 TV토크쇼에 출연해 가진 인터뷰에서 “스파이스 걸스가 올 여름 재결합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고 유코피아닷컴이 전했다. 하지만 멜라니 브라운은 “우리는 올림픽 개막식 무대가 아닌 올해 6월 4일로 예정돼 있는‘퀸스 주빌리 콘서트(Queen's Jubilee concert)’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한 후 지나치게 많은 정보를 발설했다는 표정으로 황급히 화제를 돌렸다. 빅토리아‘포쉬’베컴(37), 게리‘진저’할리웰(39), 멜라니 ‘스케어리’브라운, 엠마‘베이비’번튼(36), 멜라니‘스포티’C(38) 등으로 구성된 1990년대 최고인기 영국 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재결합에 팬들은 물론 세계언론이 주목하고 있다. 이들이 마지막으로 함께 무대에 올랐던 것은 지난 2007년 리유니온 투어를 통해서였다. 유로저널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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