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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이제훈 주연‘파파로티’풍성한 웃음거리 제공

by eknews posted Apr 04,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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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이제훈 주연‘파파로티’풍성한 웃음거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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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한석규, 충무로 최고의 핫 스타이자 <건축학개론>의 국민 첫사랑 이제훈이 새 작품 <파파로티>에서 만나면서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영화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이제훈 분)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한석규 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특히 <파파로티>는 <베를린> 한석규의 차기작이자 이제훈의 군 입대 전, 20대 마지막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파파로티>에서 한석규는 한때 촉망 받는 성악가였으나 지금은 학생에 대한 애정이나 교육에 대한 열정 없이 지방 촌구석에서 대충 시간이나 때우는 음악 선생 ‘상진’으로 분해,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벗고 까칠한 성격 속 인간적인 면모를 감춘 인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지난해 드라마 [뿌리 깊은 나무]에서 ‘세종’ 역을 맡아 인간미와 카리스마를 갖춘 매력적 캐릭터를 창조해 내며 명불허전의 연기력을 선보였던 한석규는 음악 교사‘상진’역에서 한때 이태리에서도 인정받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지방 촌구석의 음악 교사인 상진은 학생에 대한 애정도, 교육에 대한 열정도 찾아볼 수 없는 문제적 인물로 지금까지 주로 선보였던 진지하면서도 강렬한 연기,카리스마를 벗고 까칠한 성격 속 인간적 매력을 감춘 상진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인다.
또한 주먹만 믿고 살아왔지만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타고난 재능으로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장호’역은 이제훈이 맡아 성악과 사투리 연기 등 외적 변신을 비롯 전작과 또 다른 매력, 한층 성숙된 연기를 보여준다. 신구 연기파 배우 한석규, 이제훈의 만남 그리고 이들의 완벽한 연기 호흡으로 탄생한 <파파로티> 속 두 남자의 티격태격 특별한 앙상블로 따스한 온기와 기분 좋은 웃음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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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조선명탐정>, <도둑들>까지 독보적 개성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는 등 매 작품 독보적 개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아온 명품 배우 오달수가 엄친아 교장 ‘덕생’역을,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실력파 조진웅이 든든한 행님 ‘창수’역을 맡아 풍성한 재미를 더한다. 그리고 740만 관객을 동원한 <써니>에서 어린 ‘춘화’ 역을 맡아 참신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성 강소라가 극 중 장호를 짝사랑하는 당돌한 여고생으로 김천예고의 고음불가 마스코트 ‘숙희’역을 맡아 발랄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또한,최근 <고지전>, <퍼펙트 게임>, <범죄와의 전쟁>에 이르기까지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매력으로 스크린을 압도했던 실력파 배우 조진웅이 자신의 꿈을 키워 나가는 장호를 묵묵히 지켜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창수’역을 맡았다.
까칠해도 너무 까칠한 음악 선생과 최고의 파바로티를 꿈꾸는 조폭 고딩 성악 천재 건달, 두 남자가 선사하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 그리고 풍성한 음악이 있는 영화 <파파로티>는 관객들에게 풍성한 재미를 불어 넣는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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