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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혼란부터 섹시한 눈빛까지 '마성의 매력 발산'

by eknews posted Jun 0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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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혼란부터 섹시한 눈빛까지 '마성의 매력 발산'

배우 주지훈이 캐릭터의 감정을 담은 4색(色) 눈빛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의 주지훈은 망상으로 인한 혼란스런 눈빛부터 섹시, 분노, 냉철한 눈빛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능수능란하게 표현하며 시선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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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 수애가 전국환에게 칭찬받는 모습이 순간 전국 최고 시청률 10.7%를 기록하면서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5일 방송에서는 은하(수애 분)의 삶을 대신 살고 있는 지숙(수애 분)이 민우(주지훈 분)의 집에 입성하는 장면부터 시작되었다. 이후 그녀는 익숙치않는 환경에 힘겨워했지만 석훈(연정훈 분)의 협박에 못 이겨 위태로운 결혼생활을 유지해갔다. 생일날 사라진 엄마(양미경 분)를 찾으려다 차에 치일 뻔 하거나, 산을 뒤지는 등 고군분투하는 모습도 선보였다.
특히 지숙은 갤러리에서 만난 시장 사모님(김청 분)의 마음에 드는 행동을 한 덕분에 시아버지인 최회장(전국환 분)에게 후한 점수를 얻기도 했다. 이 때는 순간 최고시청률 14.03%로 집계됐다.



주지훈이 맡은 최민우 캐릭터는 어릴 적 어머니를 잃은 트라우마로 인해 온갖 강박증에 시달리고 사랑을 믿지 않는 인물. 그는 때때로 눈 앞에 펼쳐지는 망상과 강박증세로 혼란을 겪으며 불안정한 심리를 보이는 한편, 정략결혼 상대 은하(수애 분)로 위장한 지숙(수애 분)을 냉소적으로 대하며 특유의 섹시한 카리스마 눈빛을 선보여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



또한 그는 불안한 심리로 커다란 감정의 진폭을 보이는 캐릭터의 복잡 미묘한 감정을 눈빛에 섬세하게 담아내며 연기에 깊이를 더하고 있다. 분노 조절에 취약한 민우가 자신의 기억을 의심하며 격한 분노를 보일 땐 강렬한 눈빛으로 표현하는가 하면, 내면의 상처를 숨긴 날카롭고 냉철한 눈빛 열연으로 시선을 강탈하기도 한다.



이처럼 주지훈은 상처받은 내면을 가진 캐릭터의 다양한 감정을 변화무쌍한 눈빛으로 소화해내며 극의 전개를 이끌고 있다. 특히 캐릭터가 지닌 서늘한 이미지를 특유의 눈빛으로 승화, 심도 깊은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어 앞으로 그가 보여줄 무한한 매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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