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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조선판 사랑꾼' 고수, 여심 저격한 심쿵 명장면 4

by eknews posted Sep 13,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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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조선판 사랑꾼' 고수, 女心 저격한 심쿵 명장면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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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판 로미오’ 고수의 직진 로맨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서 태원(고수)과 옥녀(진세연)의 엇갈린 운명 속에 태원의 꾸준한 직진 사랑 명장면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극중 태원의 아버지인 윤원형(정준호)이 옥녀의 어머니 살해를 사주한 장본인으로, 두 사람이 사랑의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선대의 악연 속에도 거침없는 사랑을 예고한 태원의 심쿵한 명장면들을 모았다.



옥녀 구하기 위해 

한양에서 해주까지 달렸다! (2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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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회에서 옥녀와 태원은 평시서 소금 납품 경합을 치르던 도중 정난정(박주미)의 계략에 휘말리고 만다. 태원은 아버지 윤원형의 도움을 받아 위기를 모면하지만 옥녀는 황해도 감영의 관비로 전락하게 되고, 해주로 향하던 도중 화적패들에게 납치돼 명나라에 노예로 팔려갈 위기에 처한다.


이 과정에서 옥녀가 실종됐다는 소식을 들은 태원은 백방으로 옥녀를 찾은 데 이어 한양부터 해주까지 한달음에 달려가며 직진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살해 위기 속 옥녀 구출 (3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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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격서 도류가 돼 한양으로 돌아온 옥녀는 성지헌(최태준)과의 사이를 오해하는 정난정의 딸 신혜(김수연)에게 납치돼 살해당할 위기에 놓인다. 이를 알게 된 태원은 단 1초의 망설임도 없이 달려가는 직진 사랑을 보였다.


특히 당시 태원은 옥녀에게 출세를 위해 윤원형을 뒷배로 삼아 평시서 자리를 차지하는 등 위정자들과 같아졌다는 오해를 사고 있던 상황이었음에도 버선발로 달려가는 태원의 모습은 사랑의 속내를 드러냈다.

왕과 연적이 됐다? 


박력 손목끌기부터 조용한 흑기사 등극까지! (32회, 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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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지난 32회에서는 태원이 명종(서하준)을 만나러 가는 옥녀의 손목을 잡아 채는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의 마음을 저격했다.


태원은 문정왕후(김미숙)가 명종과 접촉하고 있는 자를 색출해 해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고 옥녀를 걱정한다. 이에 그는 궐 밖에서 옥녀와 명종이 만나는 것을 막기로 마음먹는다. 태원은 “암행어사(명종) 나리를 만나지 말거라”라며 남자답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해 여심을 뒤흔들었다. 


이어 그는 옥녀가 명종 때문에 목숨을 위협받자 명종을 찾아가 “더 이상 궐 밖에 옥녀를 만나지 말아주십시오”라며 단호하게 직언을 날린다.


사랑을 위해서라면 그 대상이 설령 주상전하일지라도 단호하게 의사를 피력하는 태원의 상남자 매력에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이들의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지난 33회에서는 태원이 자신의 아버지가 옥녀의 어머니를 죽게 만든 장본인이라는 얘기를 듣고, 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조선판 로미오’ 태원의 애끓는 사랑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는 매주 토, 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김종학 프로덕션 제공>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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