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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액션 로맨티스트 변신! ***

by eknews posted Nov 30,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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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 액션 로맨티스트 변신! 

SBS 수목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이민호가 액션 로맨티스트로 변신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이민호는 감정에 흠뻑 젖은 밀도 100%의 눈빛 연기로 조선사랑꾼 담령의 모습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있는 것. 특히 이민호는 촉촉이 젖은 눈동자 미남으로 동공까지 자진해서 연기에 나서며 분위기를 압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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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는 극 중 조선사랑꾼 담령과 츤츤사기꾼 허준재로 2색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상황. 담령은 인어(전지현 분)를 위해 바다 한가득 풍등을 띄우고 인어를 위험한 순간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등 가장 으뜸가는 로맨티스트로서 ‘조선사랑꾼’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다. 준재 역시 마찬가지. 

준재는 겉으로는 인어(전지현 분)에게 냉정하게 대하지만 이내 미안해하며 더욱 챙겨주고 먼저 손을 내미는 따뜻한 츤츤사기꾼.

제작진에 따르면 같으면서도 다른 두 캐릭터, 담령과 준재는 다른 누구도 아닌 이민호이기에 더욱 사랑스럽고 로맨틱하게, 상남자스러우면서도 카리스마 있게 그려지고 있다고. 

이민호는 전체적인 분위기를 지휘함과 더불어 감정에 흠뻑 젖은 밀도 100% 눈빛 연기를 보여주고 있음은 물론, 다소 많은 대사량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멜로라인을 더욱 부드럽게 이끌고 있다는 전언.

특히 담령과 준재를 연기할 때 말투는 물론, 눈동자까지 자연스럽게 상황에 녹아들며 과거의 인어와 현실의 인어를 대할 때 미묘하게 다른 눈빛 연기를 보여주고 있는 것. 

이렇듯 이민호는 동공까지 연기하는 ‘눈동자 미남’의 모습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극에 로맨틱함을 가미, ‘심스틸러’로서의 위용을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한편, 이미 해외 유명 사이트와 공급계약을 체결한 ‘푸른 바다의 전설’은 뜨거운 관심을 입증하듯 다양한 채널 및 사이트와 방영과 관련된 협의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어 앞으로 방영 국가들이 늘어날 전망이다.

‘푸른 바다의 전설’ 측에 따르면 북남미 유럽을 중심으로 한 해외 동영상 사이트 비키를 통해서는 북남미-유럽-호주-인도에, 홍콩 최대 민영방송사 티브이비를 통해 홍콩에, 소니를 통해 싱가포르-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캄보디아-라오스에 방영되고 있다. 또한 아이플릭스를 통해서는 동남아시아 국가들, 아이치이를 통해서는 대만에서 동시 방송이 시작돼 해외 팬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TKL을 통해 베트남, True4U를 통해서는 태국, ABS-CBN를 통해 필리핀, Hang Meas를 통해 캄보디아에 방영되는데 미얀마 등 방송 공급 계약을 체결을 앞둔 곳이 있어 앞으로 해외 방영 국가는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 유로저널 노영애 기자
     eurojournal26@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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