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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뿐인 내편 '해피엔딩'과 6개월 대장정 마침표

 KBS 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극본:김사경 연출:홍석구 제작: DK E&M)이 해피엔딩과 함께 6개월간의 대장정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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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주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28년 만에 살인자의 오명을 벗게 된 강수일(최수종 분)의 새로운 삶을 둘러싼 이야기가 중점적으로 그려지며 해피엔딩의 전조를 마련했다. 

  왕대륙(이장우 분)의 노력덕분에 28년 전 살인사건의 진짜 범인 사채업자 양영달(이영석 분)은 자수하기에 이르렀고 이 같은 사실은 모든 것을 가슴에 담고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날 것을 결심한 수일의 발걸음을 붙잡기에 충분했다.

 수일이 진범이 아니었다는 사실은 딸 김도란(유이 분)은 물론 지금껏 그의 어두웠던 과거 탓에 갈등과 반목을 거듭했던 등장인물 간들의 심경변화를 이끌어내는 기점이 됐다.

  나홍실(이혜숙 분)을 비롯해 장고래(박성훈 분), 장다야(윤진이 분)는 수일을 찾아 그동안의 일들을 사과했고 수일은 “고맙지만 따지고 보면 이 일의 시작은 저 때문에 일어난 거다. 그때 제가 돈만 구하러 가지 않았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 죄송하고 또 죄송하다” 며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용서를 구했다.
  또한, 홍실은 동생 나홍주(진경 분)와 수일의 관계를 비로소 인정하며 둘의 만남을 진심으로 축복하기도 했다. 

방황을 거듭하던 대륙이 모든 것을 접고 유학길에 오른다는 소식을 들은 도란은 그길로 대륙을 찾아 나섰고 두 사람은 다시금 재회의 결실을 맺었다.

  2년의 시간이 흐른 뒤, 도란은 꿈에 그리던 로스쿨에 입학해 법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했고 수일은 재심청구 끝에 무죄판결을 받아 명예를 되찾은 것은 물론 보육원을 개원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그간의 아픔과 눈물, 상처와 시련을 비웃기라고 하듯 모든 등장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웃음으로 해피엔딩을 이끈 가운데, 수일의 진심이 파노라마처럼 스쳐지나가며 마지막까지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지난해 9월 15일 첫 방송된 ‘하나뿐인 내편’은 28년 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밀착형 공감스토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이어나가며 ‘국민드라마’로 발돋움했다.

한편, KBS2TV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 오직 딸을 위해 살아가는 강수일로 분해 극의 중심을 묵직하게 이끌어간 최수종은 캐릭터가 가진 서사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국민 배우’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최수종은 회를 거듭할수록 짙어지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세밀하게 표현해 보는 이의 가슴마저 먹먹하게 만들곤 했다. 특히 최수종은 눈빛만으로도 강수일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며 안방극장을 압도한 것은 물론 또 다른 하나뿐인 내편, 홍주(진경 분)와의 설렘 가득한 중년 로맨스도 선보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여과 없이 발휘했다.

최수종은  “6개월이란 시간 동안 강수일로 살아가며 함께 울고 웃었는데 벌써 이렇게 마지막이라고 하니 아쉽기도 하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늘 변함없이 열심히 하는 배우 최수종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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