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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까지 접수 ‘끊임없는 도전’

by 편집부 posted Mar 03,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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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종옥, 영화 드라마 연극 예능까지 접수 ‘끊임없는 도전’

드라마와 연극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며 종횡무진 활약 중인 35년차 베테랑 배우 배종옥이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종영한 MBN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한제국 역으로 분해 수많은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배종옥은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 연극, 예능에서도 활약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종옥은 드라마 종영 후 지난해 12월부터 연극 ‘꽃의 비밀’에 출연, 이탈리아 북부 시골 여성 자스민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유쾌한 코미디 연기로 관객들을 찾아가고 있다.

배종옥은 지난 해 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 야당 대권주자 윤찬경 역을 맡아 독보적인 우아함과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어서 드라마 '우아한 가'에서는 권력과 욕망을 마음껏 휘두르는 인물 한제국으로 분해 시청률 견인의 일등공신으로 꼽히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또한 가수 지코의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인 ‘남겨짐에 대해’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는데, 데뷔 이후 첫 뮤직비디오 출연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 12월부터는 연극 '꽃의 비밀'에서 허당 주당 캐릭터 자스민 역을 맡아 제대로 망가지는 신선한 변신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며 한계가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고 있다. 

또 한번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배종옥이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평생 가족을 위해 살아오다 암 선고를 받게 되는 인희 역으로 관객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 아들의 성정체성을 알게 된 엄마 미경의 감정 변화를 세심하게 연기해 호평을 이끌어냈던 '환절기'에 이은 배종옥의 선택은 바로 영화 '결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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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개봉 예정인 영화 ‘결백’에서는 기억을 잃은 살인 용의자 화자 역을 맡아 완벽한 변신을 위해 특수 분장까지 감행한 데다 가슴 시린 모성애 연기를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죄 입증 추적극 '결백'에서 기억을 잃은 채 살인 용의자로 몰린 화자로 분한 배종옥은 30년의 세월을 뛰어넘기 위해 특수 분장을 감행, 시골 촌부로 완벽 변신해 지금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여기에 기억을 잃은 혼란스러운 내면 연기는 물론 오직 자식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가슴 절절한 모성애를 보여주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JTBC ‘아는 형님’, SBS ‘런닝맨’ 등 대세 예능에 출연해 카리스마 뒤에 감춰진 천진난만함과 솔직한 매력까지 보여주며 많은 시청자의 사랑을 받기도 했다.

이처럼 배종옥이 한계 없는 활약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그녀는 오는 3월, 영화 ‘결백’의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앞으로도 폭넓은 활약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영화 ‘결백’, JTBC, SBS, MBC 제공>
한국 유로저널 고유진 기자
    eurojournal2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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