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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009년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 증폭

by 유로저널 posted Jan 1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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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영화계는 ‘독립영화의 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올 초 이충렬 감독의 ‘워낭소리’가 독립영화로는 이례적인 300만 명의 관객을 모아 돌풍을 일으켰다고 Datanews가 전했다. ‘워낭소리’ 의 흥행으로 독립영화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고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상을 독식한 양익준 감독의 ‘똥파리’(12만2천명), 신현원 감독의 ‘소명’(9만5천명), 노영석 감독의 ‘낮술’(2만5천명) 등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국영화 점유율도 50%선을 회복했다. 지난해 한국영화 점유율은 지난 2002년(48.3%) 이후 6년 만에 40%대를 기록했다. 올해 한국영화는 ‘해운대’와 ‘국가대표’ 등의 흥행으로 10월까지 시장점유율이 60%까지 치솟았으나, 11월 ‘2012’, ‘뉴문’ 등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공세로 51.2%를 기록했다.  

‘괴물’ 이후 3년 만에 천만 관객 돌파 영화도 탄생했다. 한국형 재난 블록버스터 ‘해운대’는 개봉 33일 만에 천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영화(11월 말 기준, 1,131만 명)로 등극했다.

이어 ▲국가대표(837만7천 명) ▲7급 공무원(404만3천명) ▲ 과속스캔들(7위, 374만9천명) ▲쌍화점(329만2천명), ▲거북이 달린다(301만2천명)등 7편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올해 개봉한 영화는 총 321편(11월 말 기준)으로 이중 한국영화가 102편, 외국영화가 219편(미국 119편, 유럽 56편, 일본 27편, 중국 10편, 기타 7편)이다.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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