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스포츠] 군입대 고민 추신수, 적정 몸값3 년 2천2백만 달러

by 유로저널 posted Nov 12, 201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추신수가 오는 13일부터 열리는 광저우아시안게임에 나서 2000년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의 주역들인 이대호(28.롯데), 김태균(28.지바 롯데), 정근우(28.SK) 등과 함께 8년 만에 정상 탈환을 노리는 한국야구대표팀 공격 선봉에 선다.




군입대 고민 추신수, 적정 몸값3 년 2천2백만 달러

한국야구대표팀 멤버로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있는 추신수가 자신의 인생을 가늠할 세 갈림길에 놓여있다.

추신수는 올 가을  '챔피언이 되거나 군인이 되거나 아니면 미국인'을 선택해야할 운명이다.
다행히 11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대표팀이 우승할 경우 군복무 면제혜택이 주어지지만 우승을 못할 경우 군에 입대하거나 미국으로 귀화할 수 밖에 없는 입장이다.

이에대해 미국의 야구전문 사이트인 <머신 포 베이스볼>은 "추신수가 한창 전성기에 오른 야구 커리어를 잠시 접고 한국으로 돌아가 2년간 군복무를 할 의사가 없음을 명확히 했다." 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10월 중순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페이지가 추신수의 적당한 재계약 조건을 3년에 2천200만달러(약 246억원)로 예상했다.

이 홈페이지 앤서니 캐스트로빈스 기자는 올해 성적을 근거로 만약 추신수가 연봉조정신청을 할 경우 내년 연봉 400만달러 정도를 받을 수 있고 또 내년에도 비슷한 성적을 올리면 2012년에는 700만달러, 2013년에는 1천100만달러를 받을 수 있어 3 년 계약시 모두 2천200만달러를 예상했다.

물론 추신수가 내년에 더 잘할 수도, 또 더 못할 수도 있겠지만 추신수 입장에서 더 잘할 경우만 생각한다면 손해보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재정적으로 안정된 상황에서 야구에 전념할 수 있다는 점은 큰 보탬이 될 수 있다. 또 부상에 대한 우려도 덜 수 있다.

2013년이 끝나면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획득하는 추신수는 강팀에서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클리블랜드도 그 때쯤이면 강해질 것이라는 믿음을 갖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전 유럽 한인대표신문 유로저널, eknews.net>

www.eknews.net는 최대발행부수와 최대발행면을 통해
전유럽 16 개국 한인사회로 유일하게 배포되고 있는 주간신문 유로저널의 홈페이지입니다.
기사 제보를 비롯한 광고 문의 등은 아래 연락처를 이용해
주시길 바랍니다.

+44 (0)208 949 1100, +44 (0)786 8755 848
eurojournal@eknews.net 혹은 eurojournals@hotmail.com
유로저널광고

Articles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