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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볼트, 파월 제치고 9초91로 우승

by eknews posted Jun 01,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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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볼트, 파월 제치고 9초91로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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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25.자메이카,오른쪽 두번째)가 아킬레스건 부상과 허리 통증으로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 만에 복귀전에서  9초91로 우승을 차지했다.
볼트는 27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삼성 DL 골든 갈라대회 남자 100m 결승에서 이날 스타트 반응속도 0.174초로 파월(0.133초)과 르매트르(0.129초)에게 뒤졌으나, 결승선을 20m 남겨두고 특유의 막판 스퍼트로 전 세계기록 보유자 아사파 파월(9초93,자메이카,왼쪽)을 0.02초차로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백인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9초대에 진입한 크리스토프 르매트르(21,프랑스)가 10초00으로 3위에 올랐다.
<사진:한국언론 뉴스허브 뉴시스 전재>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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