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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손흥민, 15년 만에 첫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려

2025년 5월 21일,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17년 만에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교체 출전하여 팀의 역사적인 승리에 기여하며, 개인 통산 첫 번째 주요 대회 우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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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15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 들어 올리다

2010년 독일 함부르크 SV에서 프로 데뷔한 이후, 손흥민은 바이어 레버쿠젠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합류했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2021–22 시즌), 푸스카스상 등 개인적인 성과는 많았지만, 팀 우승과는 인연이 없었다. 특히 2019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 2021년 EFL컵 결승 등 여러 차례 우승의 문턱에서 좌절되는 아픔을 겪었다. 그러나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그는 마침내 자신의 커리어에 첫 번째 우승 트로피를 손에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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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복귀 후 결승전 출전

손흥민은 유로파리그 8강전 이후 발 부상으로 인해 준결승 두 경기와 일부 프리미어리그 경기에 결장했다. 그러나 결승전을 앞두고 복귀하여 후반전에 교체 출전하였고, 경기 종료 후 주장 완장을 차고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그 장면은 많은 팬들에게 감동을 주는 순간이었다. 또한 이는 아시아 출신 선수로서 유럽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린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다.

손흥민의 경기 후 인터뷰

경기 종료 후, 손흥민은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소감을 밝혔다:

"오늘만큼은 제가 전설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왜 안 되겠어요? 17년 동안 아무도 해내지 못했던 일을 했으니까요. 오늘은 정말 꿈이 현실이 된 날입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다."

또한, 그는 팀의 어려운 시즌에도 불구하고 유로파리그 우승을 향한 믿음을 잃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우리는 힘든 경기를 치루었지만, 이 대회를 우승할 수 있다는 믿음을 항상 가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선수들에게 이 승리의 공을 돌리고 싶습니다. 그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뛰어난 활약을 펼쳤습니다."

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의 첫 골을 기록한 것과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을 커리어의 잊을 수 없는 순간으로 꼽았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43경기에서 11골 1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계약 기간이 2025년 여름까지인 그는 우승 이후 고국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이 순간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려왔다. 이제는 더 큰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유로파리그 우승은 손흥민 개인에게도, 토트넘 구단에게도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국 유로저널 김 수인 스포츠 전문기자   sikim@theeuro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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