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약물복용 암스트롱,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 박탈

by eknews posted Oct 24, 201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약물복용 암스트롱, 투르 드 프랑스 타이틀 박탈


876-스포츠 포토 1 사진.jpg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41.미국)이 금지약물 복용 혐의로 투르 드 프랑스 7년 연속 우승 타이틀을 박탈당했다. 국제사이클연맹(UCI)은 22일 성명을 통해 '암스트롱의 약물 복용 혐의를 입증하는 미국반도핑기구(USADA)의 보고서를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발표했다"고 전했다.

USADA는 지난 8월 자체조사 끝에 암스트롱에게 우승 타이틀 박탈 및 영구제명 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UCI가 이를 받아들이지 않자 지난 10일 동료 선수들의 증언이 담긴 200페이지 분량의 보고서를 발표해 UCI를 압박했다. 결국 UCI가 USADA의 결정을 따르기로 해 암스트롱의 기록이 공식적으로 박탈됐다. 이에 따라 암스트롱이 1999년부터 2005년까지 세운 '투르 드 프랑스' 7연패 기록도 최종 박탈됐으며 이 기간 동안 공식적 우승자는 없는 것으로 결정됐다. 

암스트롱은 사이클대회 투르 드 프랑스를 7년 연속 우승해 스포츠계 전설로 인정받아왔으나 미국 반도핑기구가 그의 약물 복용 의혹을 조사한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명성은 추락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유로저널광고

Articles

35 36 37 38 39 40 41 42 43 44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