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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내셔널리그 신기록에 도루 2 개만 남아

by eknews posted Sep 18,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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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내셔널리그 신기록에 도루 2 개만 남아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26번째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 클럽 가입 초읽기


'추추트레인' 추신수(31.신시내티)가 내셔널리그 시즌 첫 20홈런-100득점-100볼넷을 신고하면서 '타율 3 할' 목표와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 달성에 초읽기에 들어가 내셔널리그 사상 신기록을 준비하고 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ML) 타자들 가운데 가장 먼저 100득점-100볼넷 달성에 성공했다.100득점-100볼넷은 지난 시즌에는 단 1명도 기록하지 못한 쉽지 않은 고지다.
내셔널리그 1번타자 최초로 '20홈런-20도루-100볼넷-100득점' 클럽 가입에 도루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는 양대리그를 합쳐 지금까지 총 25차례만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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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현재 추신수는 홈런 21개, 볼넷 104개(ML전체 2위), 102득점(ML전체 3위)을 올리고 있으며 시즌 타율 0.287, 몸에 맞는 공 25개 (ML전체 1위)출루율은 0.424(ML전체 4위)를 기록하고 있다.
2009년과 2010년 기록한 종전 최고 타율(0.300) 경신도 가능하다. 16일 현재 타율은 2할8푼7리인데 금년 9월들어 시즌 월별 최고 타율을 기록 중이어서 가능성이 높다. 

추신수는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투런 홈런 포함해 3타수 2안타 3타점 3득점을, 이어 15일에는 같은 팀 밀워키와의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3타수 무안타 2볼넷과 마지막 타석인 9회초 2번째 볼넷을 골라 출루한 뒤 2루를 훔치는 데 성공했다. 지난 2일 콜로라도전 이후 2주 만에 나온 시즌 18호 도루였다. 올 시즌 21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추신수는 지난 2010년 이후 3년 만의 20홈런-20도루 클럽 재가입에 도루 2개만을 남겨놨다.

다음날인 16일에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방문경기에서 5타석 무안타 볼넷 3득점 1개를 올렸다. 

올 시즌 1번타자겸 중견수로서 활약하며 호타준족을 넘어 '홈런치는 1번타자'로서 희소 가치로 차근차근 몸값을 올리고 있다.이와같은 출루 머신 추신수에 대해 시즌 종료 뒤 'FA 추신수' 영입전이 뉴욕 메츠와 시카고 컵스, 텍사스 레인저스 등을 중심으로 벌써부터 시작되면서 몸값이 천정부지로 솟아 오를 것으로 추정된다.

속보


추신수, ML 데뷔 첫 1경기 4볼넷..1안타 1타점


 환상의 선구안을 자랑한 추신수가 개인 1경기 최다 볼넷 신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18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볼넷 4개를 골랐다. 7타석 3타수 1안타 4볼넷 1타점 2득점. 시즌 타율은 .285가 됐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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