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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도, 피겨도 얼음판 최고

by eknews posted Oct 0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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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간판 심석희, 
월드컵 시리즈서 1000m,1500m,3000m 싹쓸고 3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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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심석희(16.세화여고)가 시즌 첫번째 쇼트트랙 월드컵 시리즈서 1000m,1500m,3000m 싹쓸면서 3관왕을 달성했다.
심석희는 2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1차 대회 1000m 결승에서도 1분31초259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다음 날인 28일 1500m 결승에서 2분21초511의 기록으로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심석희-조해리(27.고양시청)-박승희(21.화성시청)-김아랑(18.전주제일고)이 함께 출전한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10초264의 기록으로 조우양-왕멍-판케신-리지안루로 구성된 중국(4분10초281)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시즌 6번의 쇼트트랙 월드컵을 모두 석권한 심석희는 이번 시즌 첫 번째 월드컵에서도 3관왕에 오르며 소치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를 예고했다.
주니어 시절부터 압도적인 기량으로 국제대회를 휩쓴 심석희는 전이경과 진선유의 뒤를 잇는 '차세대 여제'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지난 시즌부터 7개 대회 연속 1500m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이 부문 최강자로 우뚝 섰다.
한편 8일 노진규(21·한국체대)의 남자 1500m 금메달에 이어 신다운, 이호석, 김윤재, 박세영이 팀을 이룬 남자 5000m 계주에서는 미국에 아쉽게 뒤쳐지며 은메달에 그쳤다. 남자 1000m에선 이한빈이 1분25초804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J그랑프리'최다빈 4위 이준형 5위',김진서는 소치 출전 실패

'피겨 유망주' 최다빈(13,강일중)이 벨라루스에서 열린 2013-2014 국제빙상연맹(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싱글 경기에서 최연소로 참가해 4 위로 선전했다. 
쇼트프로그램에서 트리플 점프에서 모두 회전수 부족으로 11위에 머물렀던 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에서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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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은 프리스케이팅 98.51점(기술점수 56.02점, 예술점수 42.49점)을 기록해, 쇼트프로그램과 합계 최종 143.69점으로 순위를 7계단이나 끌어올려 3위와는 불과 1점도 차이가 나지 않는 4위로 대회를 마쳤지만, 아쉽게도 메달의 꿈은 이루지 못했다.
남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이준형(17.군포 수리고)도 이번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59.34점과 예술점수(PCS) 54.56점을 더해 113.90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점수(60.51점)와 합계 174.41점을 획득, 종합 순위에서도 5위에 올랐다.
2011년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한국 남자 선수 사상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낸 이준형은 이달 초 열린 2차 대회(170.39점·6위) 보다 점수와 순위를 모두 끌어올렸지만 개인 통산 두 번째 메달의 꿈은 이번에도 이루지 못했다.
이번 대회 남자 싱글 우승은 211.11점을 받은 네이선 첸(미국), 2위는 198.12점을 받은 히노 류주(일본)가 차지했다.

한국 남자 피겨,12년만에 올림픽 출전 무산

 한국 남자 피겨 스케이팅이 12년 만에 올림픽 출전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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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피겨의 기대주 김진서(17, 갑천고)는 28일 독일 오버스트도르프에서 열린 2013 네벨혼 트로피 프리스케이팅에서 116.37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와 합친 161.29점을 받은 그는 20위에 머물렀다.

이로써 김진서는 이미 출전권을 획득한 국가를 제외한 이번 대회 6위까지에 주어지는 2014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을 놓쳤다. 한국 남자 피겨는 지난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이규현 이후 올림픽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로써 2006 토리노 2010 밴쿠버 그리고 2014 소치 등 올림픽 3회 진출에 실패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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