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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태극전사들, 지난 주 맑고 흐림 교차되어

by eknews posted Mar 04,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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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파 태극전사들, 지난 주 맑고 흐림 교차되어 

지난 한 주 동안 유럽파 태극전사들중에서는 박지성,기성용,구자철,박주호,홍정호에게는 활기찬 한 주가 된 반면 손흥민,지동원,김보경에게는 힘든 한 주가 되었다.류승우(21.레버쿠젠), 박주영(29, 왓포드),윤석영(24, 퀸즈파크 레인저스)은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다.

고 어헤드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두 골을 내주면서 큰 위기를 맞이한 에인트호벤 PSV은 후반 전술 변화로 박지성이 공격 쪽에 가담해 후반 22분 박지성의 도움을 받은 위르겜 로카디아(20)의 동점골에 이어 에인트호벤은 역전골을 넣으면서 3-2 대역전승을 이루어냈다. 

레버쿠젠의 손흥민(22)은 2일 구자철이 뛰고 있는 마인츠05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활발한 움직임으로 레버쿠젠 공격진에서 가장 돋보였지만, 수차례의 슈팅에도 불구하고 상대 골키퍼에게 막혀 골운이 따라주질 못했다.

마인츠05의 구자철(25)과 박주호는 손흥민의 레버쿠젠 전에서 선발 출전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구자철은 공격형 미드필더로 중원에서 볼 배급과 침투를 시도하는 등 팀의 승리에 기여했다. 하지만 후반 20분 손흥민의 과격한 파울과 후반21분 충돌로 인한 충격으로 한동안 그라운드에 누웠다가 후반 26분 교체 아웃됐다. 

허벅지 부상에서 그라운드로 복귀한 박주호(27)는 수비형 미드필더로 라르스 벤더(25?레버쿠젠)를 막으면서 레버쿠젠의 공격진을 괴롭혔다. 

아우크스부르크의 지동원(23)은 하노버96과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63분간 뛰면서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했다. 
오랜만에 선발로 나선 홍정호(25)도 하노버96전에서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진은 홍정호 중심으로 플레이되면서 상대 공격을 저지하고 견제했으며, 공격에도 기여했다. 

오랜만에 선발 출전한 김보경(25, 카디프 시티)은 3일 토트넘 핫스퍼와의 경기에서 풀타임 뛰면서 공격보다 수비에 더 치중했다.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선덜랜드와 맨시티의 2013-2014 캐피털원컵 결승전(맨시티 3대1 승리) 에서 기성용은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로부터 야야 투레(맨체스터 시티)에 직접 비교하며 캐피털원컵(리그컵) 결승전 최우수 선수로 꼽아 눈길을 끌고 있다.

이 매체는 기성용에게 사미르 나스리(맨시티)와 함께 양팀 통틀어 가장 높은 8점을 부여한 뒤 "중원에서의 자신감 있는 터치가 돋보였고 공을 소유하자면 언제든 자기편 공격수를 찾았다"고 호평했다. 또 후반 6분 상대 간담을 서늘케한 30m 중거리 슛을 언급하며 "맨시티 GK 판틸리몬의 손바닥을 얼얼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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