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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월드컵 개인종합 첫金 포함 4 관왕으로 체조 역사 썼다.    

한국 리듬체조의 여왕, 손연재(20·연세대)가 2010년 시니어 무대에 데뷔한 이후 4 년만에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생애 개인종합 첫 금메달을 포함해 볼·곤봉·리본 종목마저 휩쓸면서 4 관왕에 등극했다.


944-스포츠 1 사진 1.png    


손연재는 5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진행된 국제체조연맹(FIG) 리스본월드컵 이틀째 경기에서 곤봉 17.550점, 리본 17.950점을 받아들여, 전날 후프 17.900점(1위) 볼 17.800점(1위)과 합산한, 총점 71.200점으로 개인종합 1위에 올라 한국 체조 역사상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다음 날 개최된 개인 종목에서 볼,곤봉,리본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후프에서는 동메달을 차지하면서 총 4 관왕과 함께 동메달 한 개를 추가했다.





944-스포츠 1 사진 4.png



다음 날인 6 일  후프 종목별 결선에서 루드비히 민쿠스(오스트리아)가 작곡한 발레 '돈키호테'의 곡에 맞춰 발랄한 연기로 17.500점을 받아 동메달을 차지했다.
하지만 볼 종목별 결선에서 마크 민코프(러시아)의 차분한 곡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에 맞춰 우아한 연기로 17.500점을 받아 멜리티나 스타니우타(벨라루스·17.400점)를 제치고 1위, 곤봉 종목별 결선에서는 파트리지오 부안느(이탈리아)의 흥겨운 노래 '루나 메조 마레(바다 위에 뜬 달)'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경쾌한 연기로 17.450점을 받아 1 위를, 마지막 리본 종목별 결선에서도 이국적인 음악 '바레인'에 맞춰 '아라비아의 무희'로 변신해 관능미를 뽐내며 깔끔한 연기로 17.150점을 받아 정상에 오르면서 3 개의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날 열린 개인종합에서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시니어 리듬체조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건 손연재는 이로써 대회 4관왕에 올랐다. 

944-스포츠 1 사진 3.png



이번 개인 종합 대회 리본 종목에서 지난해 차이콥스키의 '백조의 호수'에 맞춰 우아한 발레리나로 분했던 손연재는 올해는 음악에 맞춰 열정적인 '아라비아의 무희'로 변신해 기술적으로 난도 연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해보다 성숙미를 표현하는 능력을 통해 작품의 맛을 살릴 수 있는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손연재의 표현력은 이미 리듬체조 국제심판 강습회에서 참고 자료로 쓰일 만큼 인정받아 왔고, 올 시즌 곤봉과 리본 루틴에 들어간 웨이브 등 다양한 연기 요소는 예술성을 한껏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

세계 리듬체조계는 리듬체조가 예술이 아닌 기술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해 예술성을 강조하는 방향으로 규정을 개정했는 데 손연재의 프로그램이 개정된 규정에 잘 부합해 짜였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다.

개안 종합 성적에서는 손연재에 이어 벨라루스 에이스 멜라티나 스타니우타가 68.150점으로 2위에 올랐고, 러시아 루키 디나 아베리나가 68.000점으로 3위에 올랐다. 

비록 이번 대회에는 참가 선수 36명중에서 절대강자로 꼽히는 '러시아 최강'마르가리타 마문, '2013년 세계선수권자'야나 쿠드랍체바, 등 러시아의 에이스들과  '우크라이나 에이스' 안나 리자티노바도 불참한 대회였기는 했지만  실수없는 연기로  전종목 17점 후반대, 나홀로 총점 70점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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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연재는 최근 모스크바 그랑프리 후프·볼·리본 동메달을 시작으로 올해 열리는 9번의 월드컵 중 두 번째 대회이자 첫 출전이었던 슈투트가르트 대회에선 리본 종목 은메달을 따냈다. 

지난해까지 포함하면 월드컵 7연속 메달 획득 성공하는 등 손연재의 기량이 급성장하면서 9월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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