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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회복 류현진,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6승째

by eknews posted Jun 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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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부상 회복 류현진,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6승째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왼손 투수 류현진(27)이 5월 31일 3경기 연속 승리이자 시즌 6승째를 거두면서 지난해 메이저리그 데뷔 후 40경기 만에 개인 통산 20승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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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투수' 류현진(27)은 올 시즌 10번째 선발 등판해 어깨 부상을 털고 마운드에 복귀한 이후 3연승이자 시즌 6승(2패)째를 챙겼다. 이로써 데뷔 첫해인 지난해 30경기에서 14승 8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통산 40경기 만에 20승을 올렸다.
직전 등판경기였던 지난달 27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7회까지 퍼펙트게임을 이어갔던 류현진의 자신감 있는 투구는 피츠버그 타선을 상대로도 계속됐다.

류현진은 이날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메이저리그 홈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줬지만 사4구 하나 없이 탈삼진 4개를 곁들여 2실점으로 막아 시즌 평균자책점은 3.10에서 3.09로 조금 낮아졌다.

이날 다저스 공격진은  4번 타자 핸리 라미레스가 연타석 홈런을 포함해 4타수 4안타 5타점을 올리는 등 타선이 모처럼 폭발하는 등 14안타를 몰아치고 올 시즌 팀 최다 득점(종전 9득점) 경기를 펼치며 결국 12-2로 승리해 최근 3연패 사슬을 끊었다. 

한편,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지난 1일 워싱턴전에서 6회 2루타를 친 뒤 1루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다음 날 경기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으나 9회 대타로 출전, 볼넷을 골라 빼어난 선구안을 자랑했다.추신수는 지난 1일 워싱턴전에서 6회 2루타를 친 뒤 1루를 밟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해 선수보호 차원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미 지난해 7월에도 발목 부상을 당해 쉬었던 추신수는 4월 22일 오클랜드 에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7회 교체된 후 6일간 발목 부상으로 쉬었다. 하지만 팀의 3번 타자 프린스 필더가 목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당하고 월드시리즈 우승이 가능할 것으로 보였던 팀이 현재 5할 승률(28승28패)에 겨우 걸치며 지구 3위에 있다는 점이 추신수를 계속 출장하게 만들고 있다. 그야말로 주변을 둘러싼 상황과 자신의 상태 등 모든 부분이 엇박자인 셈.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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