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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속 메달 손연재, 소피아WC 개인 종합 등 동메달 3 개 획득

by eknews posted Aug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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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연속 메달 손연재, 소피아WC 개인 종합 등 동메달 3 개 획득

손연재(20, 연세대)가 지난 4월 초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2번째로 개인종합에서 동메달, 개인 종목별에서는 두 개의 동메달을 획득했다.지난해부터 이어진 월드컵 10개 대회 연속 메달 행진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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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는 9일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리듬체조 월드컵 던디컵 대회 개인종합에서 후프(3위,17.550) 볼(3위,17.750) 곤봉(3위,17.350) 리본(5위,17.600) 점수를 합친 총점 70.250점을 받아, 야나 쿠드랍체바(17, 러시아, 73.900)와 2위인 마르가리타 마문(19, 러시아, 72.200)에 이어 개인 종합 3위에 올랐다.

또한, 다음 날에 열린 개인 종목별 결선에서도 후프 종목의 경우는 루드비히 민쿠스의 '돈키호테'에 맞춰 실수 없는 연기로 17.900점을 받아 러시아의 야나 쿠드랍체바의 18.600점, 벨라루스의 멜리티나 스타니우타의 17.950점에 이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손연재는 이어 열린 볼 종목에서도 17.700점으로 마크민코프의 '사랑을 포기하지 말아요'에 맞춰 무결점 연기를 선보이며 18.750점을 기록한 쿠드랍체바와 18.450점을 받은 마르가리타 마문(러시아)의 뒤를 이었다.

파트리지오 부안느의 '루나 메조 마레'(바다 위에 뜬 달)에 맞춰 연기한 곤봉에서도 특별한 실수 없이 17.750점을 받았으나 경쟁자들의 선전으로 4 위에 머물렀다. 마지막 종목인 리본에서는 새 프로그램 곡 '화이트 다르부카'를 바탕으로 무난하게 연기를 마쳤으나 예상보다 낮은 17.450점을 기록, 5위에 머물렀다.

역대 최강인 쿠드랍체바와 마문 등 몇몇 강자들이 불참했던 지난  리스본 월드컵과는 달리, 이번 소피아 월드컵은 쿠드랍체바와 마문은 물론 멜리티나 스타니우타(21, 벨라루스)와 마리아 티토바(17, 러시아)가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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