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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시즌 27S로 부문 1위, 이대호 방망이 불붙어

by eknews posted Aug 1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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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 터프 세이브, 시즌 27S로 부문 1위

일본프로야구 한신 오승환(32)이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시즌 27세이브째를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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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환은 9일 일본 프로 야구 히로시마전에서 5-4로 앞선 9회 마운드에  구원 등판해 직구 최고 시속 152km까지 던지며, 1이닝을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으로 막고 팀의 5-4 승리를 지켜냈다. 이로써 전날 히로시마전 1⅓이닝 무실점에 이어 이틀 연속 세이브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2위 이와세 히토키(주니치·20개)와는 7개차로 센트럴리그 세이브 1위 자리를 더욱 굳건하게 다졌다. 평균자책점도 1.91에서 1.87로 낮췄다.

한편, 소프트뱅크의 이대호(32)가 8일 니혼햄전에서 4타수 2안타를 때리는 등 최근 7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이어갔으나, 9일 같은 팀과의 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해 연속경기 안타 행진을 7경기에서 멈췄다.  

이어 이대호는 10일 니혼햄과의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4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했다.이날 활약으로 이대호의 시즌 타율은 .296에서 .299(398타수 119안타)가 되며 3할 복귀를 눈 앞에 뒀다.

이대호와 같은 팀에서 한 솥밥을 먹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한국인 투수 김무영은 팀이 3-3 동점으로 맞선 5회초 2사 2루 위기에서 등판, 1⅓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올시즌 첫 승이자 통산 2승째를 거뒀다.

긴급 추가 뉴스

이대호는 14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 오크돔에서 열린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4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홈런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34경기 만에 홈런포를 쏘아 올린 가운데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타율도 종전 3할3리서 3할5리로 상승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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