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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미와 리디아 고, 2014년 한 해 풍성하게 마무리

by eknews posted Dec 30,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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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미와 리디아 고, 2014년 한 해 풍성하게 마무리

 재미동포 미셸 위(25,나이키골프)의 성공적인 복귀와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의 돌풍이 2014년 골프계의 화제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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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골프 신동'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던 미셸 위는 2009년 로레나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LPGA 투어 첫 승을 따냈고 올해 US여자오픈에서 처음으로 메이저 대회 정상에 오르면서 미국 골프 전문매체 골프위크가 선정한 201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10대 뉴스에서 1위에 등극했다.

골프위크는 "미셸 위가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차지한 순간은 그의 15년 여정을 함께 해온 사람에게는 특별한 장면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2위로 1993년 벳시 킹 이후 21년 만에 평균 타수와 상금 1위, 올해의 선수상을 휩쓴 스테이시 루이스(미국)를 선정했고, 뉴질랜드 교포 리디아 고(17)의 돌풍이 3위에 올랐다.

올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리디아 고는 시즌 3승을 거뒀고 투어 시즌 최종전인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서 우승 상금 50만 달러와 'CME 글로브 레이스' 1위 보너스 100만 달러를 더해 여자골프 사상 단일 대회 최다 상금 150만 달러를 손에 넣는 기쁨까지 누렸다.

재미동포 크리스티나 김이 11월 로렌 오초아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하며 9년 만에 우승 갈증을 푼 것과 올해 US여자오픈에 11세 최연소로 출전한 루시 리의 이야기가 4,5위를 장식했다.

한편,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2015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를 빛낼  젊은 골프 선수 5명을 선정해 발표하면서 지난 2011년 PGA투어 퀄리파잉 스쿨을 3위로 통과하며 2012년부터 PGA 입문한 노승열(23,나이키골프)을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노승열은 지난 4월 취리히클래식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했다.

CBS 스포츠는 "노승열의 스윙은 멋지고 아이언샷은 정교하다"며 "그는 현재 23살에 불과하지만 앞으로 무궁무진한 성장 가능성을 보유하고 있다"고 극찬했다. 이어 "노승열은 첫 우승 뒤 스윙 교정에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전히 부드럽다. 많은 경험을 쌓고 있는 노승열은 조만간 리키 파울러처럼 유명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1위는 유러피언 투어에서 활약중인 토미 플리트우드(23,영국), 2위는 지난해 유러피언투어에서 2승을 거둔 알렉산더 레비(24,프랑스)를 선정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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