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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복귀전' 기성용, 헤딩 동점골로 팀 패배에서 구해내

by eknews posted Feb 0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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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복귀전' 기성용, 헤딩 동점골로 팀 패배에서 구해내



한국 축구를 아시안컵 준우승의 핵심 주역 기성용(26·스완지시티)이 '복귀전'에서 헤딩 동점골이자 자신의 시즌 4호골로 소속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스완지시티를 패배 위기에서 구하고 평점 7점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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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은 7일 EPL 24라운드 선덜랜드전에서 0-1로 뒤진 후반 21분, 풀백 노턴의 오른쪽 측면 크로스를 다이빙 헤딩해 헤딩 동점골을 기록해 팀을 패배에서 구하고 1대1 무승부를 기록하는 데 공신이 되었다.



이날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장한 기성용은 아시안컵 여파의 우려 속에도 경기 초반부터 활발한 움직임을 가져갔다. 부지런하게 움직인 기성용은 좌우 뿐 아니라 전방까지 과감하게 침투했다. 때로는 상대 공격을 전방부터 차단하면서 중원을 이끌었다.



후반 21분 카일 노턴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문전에 서 있던 기성용은 다이빙 헤딩 슈팅으로 상대 골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21일 헐시티 전 이후 약 40여일 만에 터뜨린 시즌 4호골이다.



기성용의 활약에 스완지는 귀중한 승점 1점을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기성용은 복귀 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이날 종횡무진으로 더욱 가치를 높이게 됐다. 앞서 스완지의 게리 뭉크 감독은 아시안컵으로 차출된 기성용의 복귀를 강렬하게 원했다.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의 동점골을 돕는 크로스를 올린 오른 측면 수비수 노턴에게 평점 8점으로 가장 높 평가했고, 기성용과 함께 셸비, 고미스, 페르난데스, 윌리엄스가 7점을 받았다. 


<사진: SBS 스포츠 뉴스 화면 캡쳐 >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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