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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산 100호 2루타 달성 이대호, 올 시즌 100호 홈런 기대

by eknews posted Jun 30,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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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산 100호 2루타 달성 이대호, 올 시즌 100호 홈런 기대

'빅보이' 이대호(32·소프트뱅크 호크스)가 일본 진출 후 100호 2루타를 달성한 데이어 올 시즌 중 100호 홈런이 기대되고 있다.


이대호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한 후 28일 라쿠텐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결국 29일 2015 일본 프로야구 세이부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5번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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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안타에도 불구하고 시즌 타율은 0.331에서 0.329(258타수 85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선 2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나와 세이부 선발 마키타 가즈히사의 시속 128㎞의 5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견수 키를 넘기는 2루타를 때렸다. 이대호는 후속 타자들의 연이은 안타로 홈을 밟았다.


이대호는 일본 진출 첫 시즌인 2012년 25개, 2013년 27개, 2014년 30개의 2루타를 기록한 데 이어 올 시즌에는 18개를 기록 중이다. 홈런은 현재까지 통산 84개로 올 시즌 중 100호 홈런이 기대되고 있다. 


한신 마무리 오승환(33)이 27일 요코하마 deNa전에서 5-3으로 앞선 9회 초 등판, 1이닝 동안 세 타자를 퍼펙트로 막고 시즌 21세이브를 따냈다. 평균자책점을 2.06에서 2.00으로 낮추면서 센트럴리그 구원 부문 단독선두에 올랐다.


지바 롯데 이대은(26)은 3일만에 오릭스전에서 구원 등판해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대은은 7회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무실점했고, 시즌 평균자책점은 4.66이 됐다.


한편,일본야구기구(NPB)가 29일 발표한 선수간 투표 결과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는 퍼시픽리그 1루수 부문서 238표를 받아 니혼햄의 나카다 쇼(280표)에 뒤져 2위에 올라 올스타 진입에 실패했고, 한신 타이거즈 오승환은 마무리 투수의 한계로 순위에 오르지 못했다. 


이제 이대호의 4년 연속 올스타전 출전과 오승환의 첫 올스타전 입성은 감독 추천에 달렸다. 퍼시픽리그는 이대호가 뛰고 있는 소프트뱅크의 구도 기미야스 감독이 맡고 센트럴리그는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하라 다쓰노리 감독이 지휘한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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