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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볼링,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으로 2연패

by eknews posted Dec 15,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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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볼링, 세계선수권 종합우승으로 2연패


한국 여자 볼링 국가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를 제패하면서 2 연패에 성공했다.

강대연 감독이 이끈 대표팀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폐막한 2015 세계여자볼링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3개와 은메달 2개, 동메달 3개를 수확해 종합 우승을 달성했다.

2013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연패다. 아울러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통틀어 역대 최초로 6종목(개인ㆍ2인조ㆍ3인조ㆍ5인조ㆍ개인종합ㆍ마스터스) 모두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6명(정다운 손혜린 전은희 김진선 백승자 황연주)의 태극 낭자는 이번 대회에 걸린 금메달 6개 중 3개를 쓸어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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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29ㆍ충북도청)은 마스터스 결승전에서 미국의 리즈 존슨을 256대 183으로 제압해 마지막 금메달과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 여자 볼링은 이로써 2013 미국 라스베이거스 세계선수권대회에 이어 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또, 대표팀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 통틀어 역대 최초로 6종목 모두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유로저널 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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