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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다국적기업들, 인도로 몰린다

by 유로저널 posted Nov 12,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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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고 경제, 향후 10년간 경제규모 3배 이상 증가, 4조6천억 달러 전망으로 다국적기업들 투자확대중

인도 경제가 향후 10년간 고도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규모 확대와 개방으로 사업기회를 잡기 위한 다국적 기업들의 진출 러시가 예상된다.

인도 내 대표적인 민간연구소이자 세계 3대 신용평가기관인 S &P의 자회사 크리실(Crisil)은 인도 경제는 2020년까지  중산층 확대, 개인 가처분소득 증가, 젊은 인구층을 기반으로 고도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이 연구소는 향후 10년간 인도 경제 규모는 3 배이상 성장하여 2020년에는 인도 경제규모는 4조6천억 달러에 달하고 다국적기업들의 약진으로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했다.이로인해 다국적기업에의한 외자가 많이 유입돼 인도루피가 절상돼 수입품은 더욱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에상했다.

이 연구소는 인도 경제가 내수 및 투자주도형 고도성장으로 경제규모는 10년간 3조2천억 달러가 증가하고, 신성장산업은 주택, 소매, 발전, 인프라, 금융서비스, 관광, 교육, 헬스케어 등이 주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도 기업들의 수요가 커지는 가운데 다국적기업들의 시장침투율이 높아지면서 통신장비, 내구소비재, 승용차 부문은 80~90%, FMCG, 건설 및 광업, 건축자재는 40~60%, 금속, 상용차, 엔지니어링, 화학 및 석유화학, 제약 부문은 10~30% 정도의 점유율이 예상된다.

인도 정부는 제조업의 글로벌 허브화를 위해 발전기기, 통신기기를 제외하고 시장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 아세안, 일본은 물론 EU, 미국, 남아공, 서남아 등과  FTA를 체결 또는 협상 중에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전체 무역의 70%를 커버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유로저널 김세호 기자
eurojournal01@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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